안녕하세요?
도이준 기자입니다.
오늘 가지고 온 실험은 정말 아름다운 황산구리 결정 만들기입니다!
황산구리는 화학식이 CuSO₄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화학 반응은 안 일어나서 아마 화학반응식은 없을 것입니다.
이번 원리는 매우 간단한데요.바로 ‘증발’입니다.
황산구리 용액을 증발시켜서 결정을 얻고 그 결정으로 분자구조를 관찰해 볼 것입니다.
이제 실험을 하러 Go! Go!
오늘의 준비물은~ 황산구리 10 ɡ, 물 50 ㎖, 비커, 유리막대, 삼각 플라스크, 거름종이, 깔대기, 수조~입니다!
실험 순서:
1. 황산구리를 10 ɡ을 물 50 ㎖에 용해 시켜서 진한 황산구리 용액을 만듭니다.
2. 만들어진 황산구리 용액을 깔대기, 삼각 플라스크, 거름종이를 이용하여 거름합니다.
3. 거름장치로 걸러진 용액을 수조에 부어서 햇빛이 잘드는 곳에 8일 정도 둡니다.
4. 8일 동안 두면 아름다운 황산구리 결정 완성!
결과: 액체였던 황산구리 용액이 고체 결정으로 바뀌었다. 또한 은은한 푸른색을 띠었다. 또한 모양은 평행사변형이었다.
결론: 황산구리 용액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결정으로 변한다.
그리고 황산구리의 분자 구조는 평행사변형인 것을 알 수 있다.
제 생각은 부모님 결혼 기념일이나 생신에 황산구리 결정으로 목걸이나 팔찌를 만들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손재주가 좋으신 기자분들은 만들어 보셔도 되겠어요!
오늘도 실험을 마쳤으니 저도 이만 가보겠습니다!
기사 처음에 밝혔듯이 정말로 아름다운 결정이 만들어지는 실험이었네요. 게다가 일주일이 넘는 시간이 걸리는 실험이라니! 고생 많았고요, 기자님의 노력 덕분에 흥미로운 실험 기사를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하나 얘기하고 싶은 건, 부피, 질량, 길이 등의 단위는 숫자와 띄어쓰는 게 원칙이에요. 즉, '황산구리 10g'은 '황산구리 10 g'으로 써야 한답니다. [관찰 해볼] → [관찰해 볼], [띄었다] → [띠었다], [돼겠어요] → [되겠어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