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 버터!
시어버터의 원산지는 아프리카입니다.
시어나무의 열매이며 버터와 같이 생겼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서 거친 피부에 수분을 촉촉하게 해 주며
상처를 회복시키는데 시어 버터를 사용합니다.
시어 버터는 이처럼 화장품이나 피부 보습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버터는 고체지만 가열하면 녹습니다.
시어 버터도 고체이지만 높은 온도에서는 녹습니다.
시어 버터를 추출하는 법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핵산과 같은 화학 약품으로 시어 버터를 완전히 녹인 후
액체 상태에서 만들어진 지방산만 뽑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째, 시어 버터의 씨앗을 갈아서 끓인 후에 수분을 날려서 뽑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어버트를 갈아서 물에 오래 끓이는 것을 여러 번 해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아프리카에서 3킬로의 시어 버터를 만들려면 2일 정도 걸립니다.
시어버터에는 천연 비타민 A, D, E, F가 들어 있습니다.
자외선을 막아주고 피부 탄력도 좋게 해 주며 촉촉하게 해 줍니다.
아토피는 햇빛에 노출되면 심해지는데 시어 버터는 아토피를 막아 주며 피부를 부드럽게 해 줍니다.
아프리카에서 피부 상처를 고치기 위해 사용된 시어버터!
천연 보습제로 아토피와 피부 보습에 이렇게 유용하게 쓰이고 몸에서 만들어질 수 없는 천연비타민을 가진 시어버터!
자연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혜택이 참 고맙게 느껴집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시어버터]
[출처:언제나 늘푸른나무처럼 egans.tistory.com 시어버터]
화장품의 원료로 자주 이용되는 시어버터에 대한 기사네요. 이렇게 정보를 전달해 주는 기사의 경우, 내용적인 재미는 크게 기대하기가 어려워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명확한 문장과 할 이야기들의 순서(짜임새) 등 글의 구성이 좋아야 해요. 기자님은 정보성 기사를 많이 작성하는 편이므로, 내용이 뒤죽박죽 되지 않도록 할 이야기들의 순서를 정해 두고 글을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문장과 문장의 연결, 문장의 완성도 등에도 주의를 하면 좋을 것 같고요. 예를 들어 이번 기사에서도 시어버터의 활용으로 시작이 됐는데, 갑자기 그 어떤 문장의 연결 단어 없이 버터는 고체인데 가열하면 녹는다는 문장이 나와요. 적절한 접속어를 쓰든가, 줄을 띄어서 새로운 내용을 이야기할 것이라는 걸 구조적으로 보여 주든가, 이런 문제를 보완할 방법은 다양하니 앞으로 기사를 쓸 때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