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로 인해 생기는 돼지 열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한 돼지 전염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만 감염되고 사람은 감염되지 않습니다.
돼지에게만 걸리는 돼지 열병 바이러스는 .고기를 얼려도 1,000일을 살아남고,
소금에 절인 상태로는 1년 이상을 살 수 있을 만큼 아주 독한 바이러스입니다.
돼지열병이 나면 수많은 돼지를 다 죽이는 이유는 전염성이 너무 높고
소독을 해도 오랜 기간 살아 있기 때문에 한 마리가 걸려도 모두 없애야 합니다.
죽은 돼지에게도 바이러스가 나올 정도로 아주 독하고 치명적인 이 바이러스는 도대체 어떤 것일까요?
돼지 열병 바이러스는 호흡기를 통하여 돼지에게만 퍼집니다. 150개의 유전자를 포함한 정이십면체의
거대 이중 나선 DNA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 공장처럼 돼지의 세포 속에서 자신과 똑같은 바이러스를
만들어내면서 돼지에게 출혈이 일어나게 하는 무서운 감염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 자신의 모습을 쌍둥이처럼 복사하는 것이 천연두 바이러스와 같이 매우 독합니다.
돼지를 모두 죽이지 않고 이러한 돼지 열병 바이러스를 한번에 없앨 수 있도록 화학 연구를 통한
돼지 열병 바이러스 처치 약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 백과]
[출처:위키백과]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을 거예요. 한때 돼지열병으로 인해 전 세계 돼지들이 멸종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떠돌았어요. 그만큼 돼지열병은 무서운 전염력과 치명률을 갖고 있지요. 이런 돼지열병에 대해 간략하지만 잘 설명해 준 기사였어요. 특히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생존력을 처음에 이야기해 줘서, 이 전염병이 얼마나 무섭고 독한지 알고 기사를 읽게 해 준 것이 좋았어요. 독자들이 이렇게 강한 바이러스가 어떤지를 궁금해 하며 다음 내용으로 넘어가게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