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보석은 에메랄드입니다.
에메랄드는 마인크래프트에서 교환의 최종 단계 화폐인 만큼 중요한 보석입니다.
또한 광질을 해서도 원석이 한 블록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마인크래프트에는 에메랄드 무기, 갑옷, 도구를 조합할 수 없죠?
그것은 에메랄드의 특징 때문입니다.
그리고 에메랄드의 주요 원소를 모르시는 분도 많습니다.
다이아몬드는 탄소, 모두 아시죠?
그런데 에메랄드는 결정계의 육방정계로 이루어져 있는 결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시간에는 이 육방정계로 이루어져 있는 결정인 에메랄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23rf
에메랄드는 우선 보석입니다.
모두 에메랄드가 초록색을 띠고 있는 보석인 것은 아시죠?
따라서 보석의 이름도 녹으로 시작합니다.
보석 중 녹주석의 일종입니다.
녹주석 대부분은 포유동물이 많아 약합니다.
하지만 영생 등의 엄청난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보석입니다.
여기서 녹주석에 대해서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녹주석의 화학식은 Be3Al2(Si6O18)→ Be3Al2Si6O18 입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나무위키
참 어렵게 생겼죠?
결정 구조상 가운데가 비어 있어서 여러 분자, 원자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중 크로뮴과 바나듐이 있다면 에메랄드입니다.
아까 맨 처음에 마인크래프트에는 에메랄드 장비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녹주석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내포물이 너무 많아서 초음파로도 씻을 수 없습니다.
에메랄드는 이렇게 내포물이 들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원석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 기사를 읽으면서 내용을 채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눈에 띄었어요. 예를 들어 "녹주석 대부분은 포유동물이 많아 약합니다." "내포물이 너무 많아서 초음파로도 씻을 수 없습니다."와 같은 경우,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종종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배경지식을 알다 보니, 글에 설명을 다 안 할 때가 있어요. 어디까지 설명해야 할지 판단이 안 설 때가 있다면, 무조건 많이, 자세하게 쓰는 게 좋아요. 설명이 많은 것이, 이해를 못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