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의 꽃! 금, 은, 동 메달
이보성 기자 2021.08.13 14:24

2020 도쿄 올림픽이 얼마 전에 끝났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1 0개로 종합순위 16위라는 결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메달로 수여하는 금, 은, 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금

금(영어: Gold)의 원자 번호는 79번이며, 원소 기호는 Au입니다. 라틴어로 ‘황금’이라는 뜻의 Aurum에서 기원했다고 합니다. 노란색의 무른 금속으로 연성(물질이 탄성 한계를 넘는 힘을 받아도  파괴되지 않고 실처럼 늘어나는 성질-출처: 다음사전)과 가단성(금속을 두드려서 그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성질-출처: 다음사전)이 있는 금속입니다. 다른 화학 물질과 화학 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나, 염소, 플루오린, 왕수(진한 질산과 진한 염산이 1대 3의 부피비로 섞인 혼합물-출처: 다음백과)와는 반응합니다. 옛날에는 수천년 이상 금은 화폐로 쓰였으며, 장신구와 치과, 전자 제품 등에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전자공학 특히 인쇄기판이나 실리콘(규소)을 겉에 입힌 반도체에 쓰입니다. 중세시대 때는 직접 황금을 만들기 위해 연금술을 연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바닷물에서도 금을 채취할 수도 있게 되었고, 입자가속기를 이용하여 금을 생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2.은

은(영어: silver)의 원자 번호는 47번이며 원소 기호는 Ag입니다. 라틴어로 ‘하얀’, ‘밝은’이라는 argentum에서 기원했다고 합니다.

‘금은보화’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은은 금 다음으로 귀한 금속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금보다 은의 가치가 낮은 것은 은에 큰 단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금은 녹슬지 않지만, 은은 녹이 습니다. 또한 은이 금보다 훨씬 많이 채취되기 때문에 금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됩니다. 그리고  은은 원소 중에서 전기를 가장 잘 통하게 하는 물질이랍니다. 그리고 빛을 가장 잘 반사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무르고 흰색의 빛나는 전이 금속으로 다른 금속에 비해 전기와 열의 전도도가 뛰어나서 주화, 장신구, 식기, 사진, 은메달 등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출처- 위키백과)

 

3. 동

동(영어: Copper)의 원자 번호는 29번이며, 화학 원소 기호는 Cu입니다. Cu는 라틴어 Cuprum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어 Cypros, 즉 키프로스 섬의 이름에서 기원되었습니다.키프로스가 구리의 산지로 유명했다고 해요. 동메달에서 동은 구리를 뜻하는데, 동메달에 쓰는 구리는 순수한 구리가 아닌 주석을 섞어서 만든 청동입니다. 구리는 부드러운 금속으로 열 전도성과 전기 전도성이 매우 높습니다. 공기에 접촉하기 전에 구리 표면은 분홍빛을 띠는 주황빛을 나타냅니다. 구리는 열이나 전기를 전달하기 위한 매개체로 주로 이용되며 그 외에 건축 자재나 다양한 합금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구리는 비교적 반응성이 낮아 자연에 존재하는 금속 원소 중 제련(광석을 용광로에 녹여서 함유된 금속을 뽑아냄-출처: 다음 한국어)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흔하지 않은 금속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구리는 기원전 8세기경부터 인류에 의해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기원전 3세기경에 사용된 구리는 주석과의 합금인 청동의 형태로 청동기 시대를 열기도 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이렇게 금, 은, 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고 나니 다음 올림픽 메달 수여식 때 좀 더 인상깊게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이상, 이보성 기자였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출처: 줄을 서시오! 원소와 주기율표 (지학사 아르볼)

출처: 다음 사전

출처;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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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8.15

금, 은, 동(구리)을 곧바로 설명해 주는 형식보다는, 올림픽 메달과 연관지어 금, 은, 동을 소재로 삼은 배경을 알려 주고 시작하는 형식이 좋았어요. 본문에서는 설명 위주의 글이 전개되고 있지만, 제목과 도입 부분에서 기사의 설정이 확실하게 어필이 되니까 전체적으로 집중도 높은 글이 완성될 수 있었어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떻게' 보여 줄 것인지는 기사에서 매우 중요해요. 그런 점에서 좋은 접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5
  •  
    윤영빈 기자 2021.08.15 21:53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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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8.15 19:33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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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우 기자 2021.08.15 15:43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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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민호 기자 2021.08.15 15:31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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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1.08.15 14:10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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