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JW 인터뷰 기자 서정우입니다.
오늘의 인터뷰 주제는 바로 역사적인 화학 실험입니다.
현대의 화학까지 오기에는 수많은 과학자의 실험과 엉터리 이론이 있었습니다.
중세시대 연금술부터 원자의 비밀을 알고 분자의 비밀을 알 때까지에는 실험이 빠지면 안 되죠?
그러면 여러 중요한 화학 실험을 화학자의 인터뷰로 알아봅시다.
기자> 우선 화학의 밑바탕이 되었지만 실패한 그 실험, 바로 연금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금술이란 근대 과학이 발달하기 전의 유행한 학문입니다.
돌덩이를 금으로 바꾸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유명합니다.
지금 보기에는 엉터리이지만 예전에는 정말 믿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금술이 약 2500년 동안 남아 있었습니다.
이 연금술을 만들게 한 사람 중 유명한 그 사람, 바로 아리스토텔레스를 인터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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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안녕하세요. 고대 그리스의 인싸 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기자> 안녕하세요.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인터뷰 주제가 역사적인 화학 실험이고 지금은 연금술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떠한 연관이 있나요?
아리스토텔레스> 저는 성공할 줄 알았는데 실패한 그 연금술이요?
연금술은 비록 실패해도 취지와 과정은 좋았습니다.
연금술의 취지는 화학이라는 한 학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금술의 과정에서 여러 과학 기구가 발명되어서 화학이라는 학문의 고조할아버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연금술은 손자의 손자인 화학 때문에 망했지만 결국 4대 손자를 만들었으니 매우 큰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자> 그렇군요, 그러면 연금술은 정확히 어떤 것인가요?
아리스토텔레스> 연금술을 알려면 먼저 연금술이 어디서 왔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
모두 이집트가 황금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금이 엄청 많았습니다.
더 많은 금을 얻기 위해 채굴을 넘어서 아예 금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이것이 고대 그리스로 넘어가면서 연금술이라는 정확한 학문이 된 것입니다.
정확한 목적은 널리 퍼져 납을 금으로 바꾸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의 가능성은 제 이론으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블록체인
기자> 어떤 이론인가요? 원자와 관련이 있나요?
원래 원자는 잘 바뀌지 않는다고 배웠습니다만.
아리스토텔레스> 저는 처음에 5원소설을 주장했습니다.
4원소설인 물, 불, 공기, 흙에서 공허, 즉 우주를 채운 물질을 추가한 것입니다.
저는 그래도 4원소설을 바탕으로 저의 이론을 펴갔습니다.
그중 한 가지 특이점을 발견했죠.
바로 각각 한 가지 차이점만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번 보시죠.
물, 습하고 차가움
흙, 건조하고 차가움 공기, 습하고 뜨거움
불, 건조하고 뜨거움
이렇게 각각 한 가지 차이점을 바꾸면 다른 원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잘못된 점은 4원소가 만물의 근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물의 근원은 원자, 원자의 특성인, 전자, 원자핵의 중성자, 양성자를 바꾸면 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기자> 그렇군요.
다이아몬드나 루비는 탄소와 알루미늄으로 만들 수 있는데 금은 원소라서 어렵다는 것이군요.
지금까지 아리스토텔레스의 연금술에 대한 인터뷰가 끝났습니다.
이번에도 사람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던 플로지스톤과 이 실험? 을 만든 사람 슈탈의 라이벌 라부아지에의 실험을 보겠습니다.
2편에서 계속
'역사적인 화학 실험'이라는 주제부터 흥미를 자극하네요. 결국에는 실패한 오류였지만, 그 과정에서 화학이 태어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도 사실이에요. 그 첫 단추는 연금술이,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가 꿰었네요. 연금술이 탄생한 이유와 실패 요인, 의의를 냉정하게 말하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인상적이었고요, 인터뷰 대상자로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다음에 인터뷰할 라부아지에도 벌써 기대가 되네요~. [정화한] → [정확한], [널려 퍼진] → [널리 퍼져], [한 가제] → [한 가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