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 년 전에 한빛원자력발전소에 가본 적이 있어요~
실제로 책에서 본 것처럼 끝이 뭉툭하고 커다란 건물이었어요.
원자력발전소 안에는 방사능 막대 모형이 있었고 원자력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는 분도 계셨어요.
핵 연료봉이 그냥 보면 막대처럼 생겼어요.
그리고 다들 아시겠지만 아마 그때 우라늄 뒤에 적힌 숫자의 차이를 알게 됐을 거예요. 그 차이는 중성자의 개수입니다.
원자력발전소는 수소가 20%만 차도 터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소가 차면 경보가 울리는 기계도 있었어요.
수소가 잘 안 쌓이는 구조로 돼 있었습니다.
방사능이 있는 곳에 다녀온 사람들의 옷은 아무리 깨끗해도 바로 버려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