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땀냄새가 심할때 원인과 제거방법 (tistory.com))

우리 몸은 더울 때나 긴장할 때 땀을 많이 흘립니다. 땀은 피부 표면에 있는 땀샘에서 나옵니다. 땀샘에는 아포크린 땀샘과 에크린 땀샘이 있는데, 주로 에크린 땀샘에서 대부분의 땀이 나온다고 합니다. 

사람은 하루 동안에 1리터 정도의 땀을 흘린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마라톤 선수는 한 경기 동안에 7.5리터의 땀을 흘린다고 합니다. 

땀은 몸의 열을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체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땀 냄새는 왜 나는 것일까요? 땀 냄새는 땀에 들어 있는 물질 때문이 아닌 것은 이미 알고 계실 것입니다.

몸에 난 털 근처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가 땀 속에 있는 성분을 분해해서 냄새나는 물질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겨드랑이나 머리 등 털 주변에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답니다.

땀 냄새를 없애려면 잘 씻어 땀 속의 박테리아를 줄이고, 땀이 덜 나게 하는 약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데오도란트'는 트리콜로산 이라는 세균이나 곰팡이, 미생물 등을 죽이는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들을 제거하기 때문에 냄새를 막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청결이 우선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출처=땀냄새가 심할때 원인과 제거방법 (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