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마토그래피 종이
서정우 기자 2021.08.06 21:55

크로마토그래피를 아시나요?

크로마토그래피는 화합물을 분리하는 종이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분리하는지 알아봅시다.

 

화합물 분리.

우선 고체가 섞여 있을 때입니다. 만일 통통한 볍씨와 딱딱하고 씁쓰름한 쭉정이가 있을 때 여러분은 어떤 것을 먹고 싶나요?

아마 대부분이 볍씨라고 말할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분리할까요.

우선 기본적인 크기 분리. 채인데요. 둘의 크기가 비슷해서 안 됩니다.

이때 제일 좋은 것은 밀도 차이를 이용해서 섞인 두 곡물을 소금물에 담그면, 쪽 이어질 위로 법이 아래로갑니다.

액체의 분리도 비슷합니다. 액체는 밀도만 다르면 분리됩니다. 따라서 원형으로 돌아가는 원심분리기에 넣어 주면 균형을 잡고 두 액체가 분리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고체+액체일 때는 어떨까요? 만일 용매에 녹는 용질이라면 증발시키고 아니면 거름종이로 거르면 됩니다.

그 외에도 증발 하나 안 하나를 기준으로 증류 발전해 끓는점의 다름을 이용해 분별 증류법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사인펜의 색소, 꽃잎의 색소는 밀도, 끓는점, 용해도가 모두 비슷해 앞의 내용으로 분리가 안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여기서 크로마토그래피가 나섭니다. 밤빠라빠라밤뚜라쿵

크로마토그래피는 색소가 용매를 타고 올라가는 속도가 다름을 이용해서 빠르기로 분리하는 것입니다.

이 분별법은 적은 색소로 빨리 두 액체를 분리합니다.

참고로 사인펜 색소의 삼원색은 M(genta) C(yan) Y(ellow)  MCY입니다.

마젠타, 시안 열로. 검은색 색소 분리입니다. 아참 분리는 색소의 따라 달라집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다 물로 하면 안 되냐고요? 

물에 번져야 물 기름에 번지면 기름 아세톤이면 아세톤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유성은 안 됩니다.  어찌 됐건 검은색 색소 분리입니다.  그럼 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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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8.08

이번 기사에서는 문장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아요. 먼저 "쪽 이어질 위로 법이 아래로갑니다."라는 문장은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또, "증발 하나 안 하나를 기준으로 증류 발전해 끓는점의 다름을 이용해 분별 증류법 등이 있습니다."라는 문장은 쉼표나 조사가 빠져서 뜻을 파악하기가 어려웠어요. 끝으로 "물에 번져야 물 기름에 번지면 기름 아세톤이면 아세톤을 써야 합니다."라는 문장도, 쉼표를 쓰지 않아서 처음 읽을 때는 무슨 말인지 바로 이해하지 못했어요. 음…, 기사에서 내용을 전달하는 수단은 문장입니다. 그러니 문장을 잘못 쓰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댓글 3
  •  
    유자민 기자 2021.08.09 20:13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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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우 기자 2021.08.09 08:14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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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규 기자 2021.08.08 17:36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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