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햇빛에서 운동하면 피부가 새까맣게 그을립니다. 

왜냐하면 우리 피부 밑에는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멜라닌 색소는 햇빛의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더욱 생깁니다.

햇빛이 강한 여름에는 햇빛 속의 자외선 때문에 멜라닌이 더욱 늘어나 피부가 구릿빛으로 만들며  

이 멜라닌은 자외선 차단 역할을 합니다. 

즉, 피부에 햇빛 닿으면 멜라닌이 우리 피부를 보호해 주는 천연 방패가 됩니다.

이 멜라닌은 자외선을 차단하여 우리 피부를 보호해주는 천연 방패이지만 너무 많은 햇빛을 받으면

멜라닌이 힘에 겨워 방패 역할을 못하고 피부가 검게 타게 됩니다. 심지어 껍질도 벗겨질 정도로 타게 됩니다.  

우리 피부를 보호해 주는 멜라닌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식물에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색깔이 짙은 나물이나 딸기 등에 항산화 성분이 있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멜라닌이 천연 방패로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멜라닌은 해로운 자외선을 받아들여 피부를 보호하고 기분을 좋게 해 주는 도파민이라는 것을 내보내 주기도 한답니다. 

열심히 먹고, 햇빛을 받으면서 열심히 운동하면 피부가 좀 검어져도 기분이 좋아지는 도파민도 나오고 즐거운 하루가 될 것입니다. 

먹는 것도 운동도 열심히 하면 기분도 좋아집니다.

[출처:생로병사의 비밀 그림]
[출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로그]

[출처:성형백과사전 비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