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불꽃들이 모여 있는 불꽃놀이! 불꽃놀이에 이용되는 과학은 바로 "불꽃반응"인데요. 불꽃반응이란 금속 원소가 불꽃에 닿으면 특유의 색이 나타나는 반응을 말합니다. 사진출처:Wikimedia Commons
불꽃반응의 아름다운 불꽃은 금속 원소가 열에너지를 받았다가 방출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원소마다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열에너지를 흡수하다가 방출하는 정도도 다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색깔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불꽃반응 실험을 할 때는 반드시 보안경, 장갑 같은 보호 장비는 필수겠죠? 실험에서는 분젠 버너나 알코올 램프, 백금이가 백금봉 거치대가 필요합니다. 백금이는 불꽃에 넣어도 성질이 거의 변하지 않아 이 실험에 적합합니다. 이제 실험을 시작해 볼까요?
먼저, 각 시료를 준비하고 소량의 물로 녹입니다. 다음으로 백금이를 진한 염산으로 세척한 후 겉불꽃에 넣습니다. 이때 불꽃에 색이 사라질 때까지 반복합니다. 세 번째로 백금이에 시료를 묻히고 불꽃에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불꽃색을 관찰하고 기록을 해 두어도 좋습니다.
사진출처: 상위5%로 가는 화학교실2
불꽃반응의 불꽃색은 리튬이온전지에 쓰이는 리튬-빨강, 분필에 쓰이는 칼슘-주황, 소금의 주인공 나트륨(소듐)-노랑, 조영제에 들어 있는 바륨-황록, 동전이나 메달에 들어간 구리-청록, 고체 비누에 들어간 칼륨-보라, 발연통에 있는 스트론튬-다홍색입니다. 이렇게 알고 보는 불꽃놀이, 어떤 과학이 숨어 있는지 떠올리며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진출처:중학 독서평설 2021-1월호
코로나가 없던 시절, 여름철 이곳저곳에서 불꽃놀이가 많이 펼쳐졌어요.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불꽃은 금속 원소들을 이용해 만들어지는데, 이것의 원리와 불꽃 반응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실험까지 소개한 기사네요. 간략하지만 핵심만 골라서 잘 정리한 것 같아요. 참! 불을 이용한 실험을 할 때는 반드시 어른과 함께 실험해야 한답니다! 끝으로 띄어쓰기가 잘못된 곳이 많은데, 수정해 놓은 부분을 보고 다음에 글을 쓸 때 참고해 주세요. [모여있는] → [모여 있는], [시작해볼까요] → [시작해 볼까요], [들어있는] → [들어 있는], [고체비누에들어간] → [고체 비누에 들어간], [알고보는] → [알고 보는], [숨어있는지] → [숨어 있는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