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발냄새를 없에주는(→ 없애 주는) 방법을 아시나요?
막 방부제, 특수신발, 페브리즈 같은 것을 뿌리는데요, 이것보다 훨신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힌트를 주자면 신발이 두 켤레일 때 1000원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럼 한번 비법을 보시죠.
발냄새는 발의 세균으로 비롯됩니다.
땀과 양말,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신발 등은 박테리아와 세균을 번식시킵니다.
즉 세균의 최적화된 집입니다.
따라서 발냄새를 없애려면 세균을 없애야 합니다.
그럼 발냄새를 없애는 비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500원이죠?
500원에는 구리 이온이 들어가 있습니다.
구리 이온은 세균의 번식을 억제합니다.
또한 살균 작용을 해 세균과 박테리아가 오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동전에는 구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중 500원에 가장 많은 구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500원의 구리 이온이 세균을 없애 줍니다.
이것이 바로 500원이 발냄새를 없애 주고 더 나아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8.06
발냄새를 없애는 간단하면서도 신박한 방법,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구리의 살균 작용을 이렇게 활용할 수도 있군요! 그리고 이번 기사에서는 틀린 글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없에주다'는 낱말이 제목에서부터 나오는데요, 한 번만 틀릴 줄 알았는데 모든 곳에서 '없에주다'로 쓰여 있더라고요. 글을 다 쓴 후에 맞춤법 검사를 하면 이런 잘못은 쉽게 찾을 수 있어요. 틀린 글자는 실제 기사에서도 신뢰를 떨어뜨리는 요소예요.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인 거죠. 이번 글에서는 틀린 글자가 많아서 강조해서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꼭! 글을 검토해 보세요! [없에주는] → [없애 주는], [켤레일때] → [켤레일 때], [비버을] → [비법을], [알려들이겠습니다] → [알려 드리겠습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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