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소연 기자입니다.
여러분, 콜라와 멘토스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맞았어요.
바로 뻥 거품이 올라오면서 터지죠?
(사진 출처: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cafefiles.naver.net%2F20120418_74%2Fyippee0001_1334727755604wE0kg_JPEG%2F23914276.jpg&type=sc960_832)
근데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요?
바로 멘토스에는 현미경으로 볼 수밖에 없는 미세한 구멍들이 아주 많아요.
이런 수많은 구멍들이 콜라의 표면장력을 약화시켜 이산화 탄소가 급격히 분출되기 때문이에요.
근데 콜라+멘토스 말고도, 더 크게 터질 수 있는 것이 있대요.
그건 무엇일지 알아볼까요?
그것은 콜라+베이킹 소다에요.
원리가 무엇일까요?
산 염기 중화 반응 때문이에요.
베이킹 소다의 탄산소다 나트륨과 콜라의 이산화 탄소와 물과 초산나트륨식초의 초산이 만나면 산 염기 중화 반응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이산화 탄소가 기체로 만들어져
화산이 끓는 것처럼 기포가 생겨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영상 출처:https://youtu.be/WSujjU9IOfU)
그래서 제가 너무 궁금해 한 번 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둘 다 안 됐습니다.
콜라와 멘토스가 만나 폭발하는 이유, 콜라와 베이킹 소다가 만나 폭발하는 이유를 다룬 기사네요. 둘이 폭발하는 이유가 서로 다른 것이 재미있었고요, 실제 실험을 했을 때 실패했다는 소식은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베이킹 소다의 탄산소다 나트륨과 콜라의 이산화탄소와 물과 초산나트륨식초의 초산이 만나면 만들어 지게 되는 것입니다."라는 문장을 보면, 무엇이 만들어진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어요. 이 첨삭 내용을 본다면 내용을 수정해 주기 바랍니다. [볼수 밖에] → [볼 수밖에], [수 많은] → [수많은], [있데요] → [있대요], [산염기중화반응] → [산 염기 중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