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론에 대해 알아보자!
정하윤 기자 2021.08.05 13:23

<출처: https://www.google.co.kr/url?sa=i&url=https%3A%2F%2Ffolkency.nfm.go.kr%2Fkr%2Ftopic%2Fdetail%2F6900&psig=AOvVaw2BQ2Q8UbB4mF6XqumXxtR8&ust=1628222709373000&source=images&cd=vfe&ved=0CAsQjhxqFwoTCKDAtreAmfICFQAAAAAdAAAAABAD> 

 

 나일론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분자 화합물입니다. 폴리아미드 계열의 합성 고분자 화합물이죠. 나일론은 여러 개의 중합체가 아미드 결합으로 연결된 구조입니다. 

오늘은 이 나일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나일론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30년 미국, 윌리스 캐러더스 연구팀은 비단보다 강하고 효율적인 섬유를 만들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16 폴리머를 개발했습니다. 3-16 폴리머에서 뽑아낸 섬유는 잘 늘어나고 질긴 섬유였습니다. 그러나 이 섬유는 열에 약해 다림질을 하면 녹아버려서 의류용으로 사용할 수 없었어요.  4년 뒤인 1934년 연구팀은 인조 비단을 만들어 냈습니다. 사슬 모양의 합성 고분자 섬유인 나일론이 만들어진 거죠. 나일론이 대량 생산이 된 거는 1939년입니다. 나일론 6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대량 생산이 되었습니다. 

 나일론이 처음 생산이 되었을 때는 스타킹으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세계 2차 대전 때 군용 수요로도 사용이 되어 스타킹 생산량이 줄었습니다. 스타킹을 많이 사용하던 여성들은 다리털을 면도했습니다. 심지어 다리에 페인트칠도 했다고 해요.

<출처: 네이버 블로그>

 나일론은 그래도 여전히 열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구김이 많이 생기지 않아서 다림질이 많이 필요하지 않았어요. 

나일론의 장점으로는 내유성(기름을 잘 견뎌낸다)과 내마모성(마찰이 되어도 닳지 않는 성질)이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나일론은 원자의 결합 상태에 따라 나일론 6, 나일론 12, 나일론 610 등으로 나뉩니다. 

오늘날 나일론은 어망, 로프, 예비군용 방탄모 등에 사용이 됩니다. 

그러나 나일론이 탈 때 유독 물질이 나옵니다. 유독 물질 중에서 시안화수소(HCN)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시안화수소는 눈과 피부 자극, 질식, 무기력,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구토, 혈액과 심장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상 정하윤 기자였습니다^^

태그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8.05

나일론은 화학이 준 선물 중 하나로 꼽혀요. 합성 섬유의 대명사로도 불리는 나일론은 현재까지도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 주고 있지요. 구김이 적고 잘 늘어나고 질긴 섬유는 활용할 데도 많았답니다. 물론 기사에 나온 대로 불에 탈 때 유해 물질이 나오므로, 잘 처리해야 한답니다. 편리함과 유해성을 모두 갖고 있는 나일론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작극] → [자극]

댓글 8
  •  
    윤영빈 기자 2021.08.08 13:59

    잘 읽었습니다

    1
    • 정하윤 기자 2021.09.07 09:42

      감사합니다

      0
  •  
    조민서 기자 2021.08.06 17:39

    신기해요

    1
    • 정하윤 기자 2021.08.07 15:09

      저도 그랬어요ㅎㅎ

      1
  •  
    허정운 기자 2021.08.06 14:11

    잘 읽었습니다 

    1
    • 정하윤 기자 2021.08.07 15:08

      감사합니다!

      1
  •  
    서정우 기자 2021.08.06 08:19

    유익한 정보네요

    1
    • 정하윤 기자 2021.08.07 15:08

      감사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