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원소들의 일상입니다.
오늘은 불꽃 반응 색이 아름다운 빨간색을 내는 스트론튬입니다.
또한 색 자체도 은백색이어서 예쁩니다.
그런데 이 원소를 잘 못 들어보셨죠?
그럼 이 아름다운 처음 들어 보는 원소를 알아봅시다.
wikipidia
이 스트론튬은 반응성이 매우 큽니다.
마치 저번에 보았던 원소 같죠.
따라서 자연에서는 다른 원소들과 화합물로 발견됩니다.
또한 산소와 매우 격렬하게 반응하여 노란색 화합물이 됩니다.
아까 말했듯이 불꽃을 반응시키면 빨간색입니다.
그렇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 스트론튬의 동위원소가 나왔습니다.
즉 방사선을 내보낸다는 뜻입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게임인 풀 아웃에는 누카콜라 퀀텀이라는 음료수가 있는데 스트론튬-90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시중에 나왔냐면 FDA의 시험에서 50명 중 45명이 아무 탈이 없어서입니다.
그렇다면 그 나머지 5명은 어떨까요?
3명은 극심한 현기증을 경험했고 한 명은 엄청난 구토를 하게 되었으며 다른 한 명은 시력을 잃었다고 합니다.
엄청나죠?
일상생활
전체 스트론튬 생산량의 3/4 정도는 컬러 TV의 음극선관 유리로 사용됩니다.
거의 이것이 대부분이죠.
이는 음극선관에서 생성되는 방사선을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탄산 스트론튬(SrCO3)이나 기타 스트론튬 화합물은 연소하면서 붉은빛을 내므로 불꽃놀이 폭죽의 제조에 사용됩니다.
전체 생산량의 약 5%가 이러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일부는 섬광탄의 제조에도 사용됩니다.
광격자시계는 스트론튬 원자가 429조 2,280억 422만 9,877회 진동한 횟수를 1초로 합니다.
세슘 원자시계보다 정확성이 높습니다.
아직은 세슘에 관한 연구가 부족해서 여러 분야에 활용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스트론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활용 분야가 조금 적죠?
아직 연구 중이니 여러 사람이 스트론튬을 알게 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화학!!
스트론튬은 금속 불꽃 반응 색깔이 익숙해서, 실물을 보니 낯서네요. ^^ 그리고 방사성 물질이라 멀리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집에 있는 텔레비전에 들어가 있군요. 아직까지 활약상이 많지 않은 건, 기사에 나온 것처럼 연구가 덜 되었기 때문이겠죠? 현재 과학이 많이 발전한 것은 맞지만, 여전히 모르고 있는 것들도 많아요. 스트론튬도 과학이 더 발달하면 쓰임새든 위험성이든 더 많은 것들이 알려질 거예요. 그때는 스트론튬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