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태어났을 때부터 여러 가지 예방접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건강하게 전염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수많은 연구자가 실험을 하고 발명하여 낸 예방접종으로 인해 우리들은 많은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장염, 폐렴 등 예방접종은 하였지만 한 번은 장염이나 폐렴에 어렸을 때 걸려서 앓고 지나간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방접종을 하면 심하게 앓지 않고 약하게 앓고 결국 건강을 회복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예방접종입니다.

하지만 정말 들어보지도 못한 전염병이 있습니다. 바로 천연두입니다. 

천연두는 이미 1977년에 이 세상에서 없어져 버린 전염병입니다.

하지만!  천연두에 한번 걸리면 너무나 많은 사람이 고통속에서 죽었습니다. 

이에 에드워드 제나는 소를 기르는 목동들이 약한 천연두와 비슷한 증상을 

앓고 이것은 천연두보다 훨씬 약한 우두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음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소와 같이 함께 생활하는 목동들에게 걸리고 심하지 않고 약하게 

천연두와 비슷한 우두 바이러스를 앓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우두 바이러스는 무엇일까요? 

우두바이러스는 소가 감염되면, 사람도 비슷하게 감염이 되는데 천연두 바이러스와는 

달리 아주 아주 약한 증상을 나타내는 바이러스입니다. 

제너는 소가 우두에 걸리면 그 고름을 빼내서 사람에게 다시 넣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장염이나 폐렴 예방접종을 맞을 때와 장염과 폐렴과 비슷한 약한 균을 우리 몸에 넣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소의 고름이 사람에게 들어가게 하는 것을 우두 접종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두 접종을 하니 

사람이 약하게 우두병을 잠시 앓고는 금방 건강하게 회복되고 천연두와 같은 심한 병은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소와 늘 생활했던 목동들은 소에게 걸린 우두병과 접촉이 

많았을 테고 소의 우두 고름도 손에 닿는 경우도 많았겠지요? 

그러니 목동들은 소와 함께 우두를 약하게 앓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약하게 걸렸기 때문에 

천연두와 같은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마치 우리가 장염이나 폐렴 예방접종을 맞은 것처럼 

장염이나 폐렴이 걸려도 아주 심하게 겪지 않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입니다 

1977년에 이미 없어진 천연두! 

그 당시에는 한 번 걸리면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천연두 전염병이지만 화학자의 연구와 끊임없는 실험으로 인해 

얼마든지 없애 버릴 수 있는 감염병!  천연두! 별거 아니네요!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천연두]

[출처:공간비 블로그 천연두 예방접종 첫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