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탑 쌓기를 아시나요?

한때 갈륨과 함께 유툽 인싸가 된 실험입니다.

물을 흘려만 보내주면 얼음탑이 저절로 쌓아지는 마술같은 과학입니다.

집에서도 냉동실과 생수병만 있으면 됩니다.

그럼 이 실험과 원리를 알아봅시다.

방법.

1. 물을 냉동실에 -18도, 1시간 40분 동안 넣어 줍니다.

2. 은박지도 냉동실에 넣어 줍니다.

3. 물과 은박지, 얼음을 꺼냅니다.

4. 은박지 위에 얼음을 붓습니다.

5. 은박지 위의 얼음에 물을 부어 줍니다.

이 결과 은박지 위에 얼음탑이 쌓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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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마술은 어떻게 일어났을 까요?

순수물은 과냉각을 할 수 있습니다.

과냉각은 액체가 어는점 아래로 내려갔는데 고체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물의 온도는 0도 이하입니다.

이러한 과냉각 상태에서 충격을 가하면 빠르게 고체가 됩니다.

이러한 원리로 얼음탑이 쌓아집니다.

태국에서는 이러한 과냉각 현상을 이용해서 슬러시를 만듭니다.

탄산 음료를 과냉각 상태로 만들고 충격을 줘 슬러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도 집에서 쉽게 해 보실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

지금까지 얼음탑의 비밀인 과냉각 상태를 알아보았습니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니 한번 해 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실패확률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