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의 원리와 이면
서정우 기자 2021.07.30 20:26

향수는 어떻게 만들까요?

일반적으로 기압수증기 증류법이 사용됩니다.

 

LG케미토피아

 

먼저 가마 속에 꽃잎을 넣고, 수증기로 추출되는 정유는 냉각탱크로 넣어집니다. 

냉각탱크 안에서 하단은 물, 상단은 밀도가 가벼운 종류로 분류됩니다. 

이렇게 따로 추출한 정유에 아로마 오일, 알코올을 넣어 숙성시키면 향수가 됩니다.

 

구글이미지

 

최근에는 고체향수도 많이 쓰이는데, 정유에 아로마 오일, 알코올과 함께 왁스를 섞어 주면 됩니다.

알코올과 다른 용액들이 잘 용해되기에 다양한 향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이미지 고체향수

 

하지만 이런 향수가 대부분 인공적으로 만들어지기에 인공 향료에는 독성이 있습니다.

 

향을 오래 퍼뜨리려는 벤조페논, 유화제 같은 화학물질이 첨가되는데 이는 우리 몸에 축적되면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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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30

향수가 만들어지는 데는 증류법이 쓰여요. 최근의 고체 향수 트렌드도 잠깐 언급해 줬네요. 그리고 끝에 나온 독성이 향수의 이면인 것 같은데요, 전체적으로 향수 제조 방식과 생각지 못한 문제를 깔끔하게 잘 담아 낸 기사였어요. 다만, 각각의 내용이 매우 간략해서 내용의 구체성 면에서는 미흡했던 것 같아요. 기사의 분량이 이 정도는 되어야지 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 건 아니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풀어 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댓글 7
  •  
    조소연 기자 2021.07.31 16:56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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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민호 기자 2021.07.31 16:02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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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우 기자 2021.07.31 11:06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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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서 기자 2021.07.31 09:22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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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7.31 07:49

    기사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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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단아 기자 2021.07.31 06:58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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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7.31 07:4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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