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형규 기자입니다.
원소주기율표에는 새로운 원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원소들은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는 인공 원소들인데요, 인공 원소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인공 원소들은 대부분 두 가지 원소를 충돌시켜 만들어 냅니다. 그러는 데에는 가속기를 사용하지요. 가속기는 양성자와 전자, 원자핵 등의 입자를 가속하여 충돌시키는 장치입니다.
가속기로 원자핵을 가속하여 원자핵끼리 충돌, 융합시키면 새로운 원소인 인공원소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공 원소들은 방사성 원소이고, 짧은 반감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 빨리 붕괴가 됩니다.
인공 원소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하슘입니다. 하슘은 독일의 중이온연구소에서 철과 납을 충돌시켜 만들어 낸 인공 원소입니다.
두 번째는 마이트너륨. 마이트너륨은 철의 원자핵과 비스무트를 충돌시켜 만들어진 인공 원소입니다.
그리고 화학적 성질은 거의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뢴트게늄은 니켈에 비스무트를 충돌시켜 만들어진 인공 원소입니다.
독일의 연구팀이 발견했을 당시에 100분의 1초밖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다양한 원소들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인공 원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천연으로 존재하는 원소가 아니라 인간에 의해 만들어지는 인공 원소를 설명해 주는 기사네요. 두 가지 원소를 부딪혀 '뚝딱뚝딱' 만들어진다고 하니, 왠지 인공 원소가 자유자재로 쉽게 만들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현실은 그렇지 않겠지만요. 그리고 기사 마지막에 나왔듯이, 또 어떤 새로운 원소들이 만들어질지 기대가 되네요~. [만들어냅니다] → [만들어 냅니다], [방상성원소] → [방사성 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