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지을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철, 유리창 틀을 만드는 알루미늄, 반짝 빛나는 악세서리인 금. 이와 같은 금속은 우리 생활에 유용한 재료로 쓰이기도 하고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유용한 금속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우리 몸에 조금만 들어가도 병을 일으키는 금속이 있습니다.
이런 금속은 특히 잘 보관해야 하는데 그런 금속을 중금속이라 부릅니다.
그런 금속의 예를 찾아볼까요?
구글이미지 - 납
납은 장난감을 칠하는 페인트를 만들 때 사용됩니다.
장난감에 보면 입에 넣지 말라는 주의 문구가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베토벤은 납 중독으로 간경화에 걸려 사망했다고 합니다.
수은은 온도계나 전지, 살충제 등에 쓰이는데 수은에 중독되면 뇌, 간에 치명적인 병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에는 시력이나 청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은 전지는 정해진 곳에 버려야 합니다.
실험실에서 깨트리지 않게 조심히 다뤄야 하고요.
네이버블로그 - 수은
카드뮴은 파란색을 띠는 광택이 나는 금속으로 전지를 만들 때 쓰입니다.
카드뮴이 사람 몸속에 쌓이면 뼈를 구성하는 주성분인 칼슘의 활동을 방해합니다.
카드뮴에 중독되면 뼈가 약해져 잘 걷지 못하는 병에 걸린답니다.
구글이미지 - 카드뮴
동전의 양면처럼 금속도 우리에게 유용하게도 위험하게 쓰인다는 사실, 꼭 기억해 주세요.
무시무시한 금속이라는 제목 때문에 폭탄 같은 무기에 쓰이는 금속인가 싶었는데, 그 자체로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해를 끼치는 금속들 이야기였네요. 납과 수은은 익히 알고 있는 중금속이었는데, 카드뮴의 폐해는 잘 몰랐던 내용이었어요. 우리 일상 곳곳에 쓰이고 있는 이 중금속들을 잘 관리하고, 조심할 필요를 느끼게 된 기사였어요. [만들때] → [만들 때], [넣지말라는] → [넣지 말라는], [중독 되면] → [중독되면], [일으미고] → [일으키고], [버려야합니다] → [버려야 합니다], [다뤄야하고요] → [다뤄야 하고요] *띄어쓰기와 오타에 주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