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단단한 물질’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모두가 알 만한 가장 단단한 물질은 바로 ‘다이아몬드’입니다. 다이아몬드는 ‘금강석’이라는 광물이에요. 그리고 다이아몬드는 탄소로 이루어져 있죠. 다이아몬드는 모스 경도의 최고치인 10이나 돼요. (여기서 모스 경도는 매끄러운 표면이 긁혔을 때 얼마나 잘 견디는가를 알아볼 수 있는 대략적 측도를 말해요.) 참고로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강한 물질은 ‘강옥’이며, 경도는 9입니다.
<사진 출처: 위키백과>
그렇다면 인공 물질 중에서는 어떤 것이 가장 단단할까요?
인공 물질 중에서는 ‘티탄산바륨 주석합금’이 가장 세다고 해요. 이 물질은 티탄산과 바륨을 섞어 만든 합금으로 상온과 고온에서 다이아몬드 10배의 단단함과 1740배의 내구력을 지니고 있답니다. 거기다가 미사일급 폭발도 견딜 정도라니 얼마나 단단한지 감이 오시나요? 이 물질을 이용하면 큰 충격을 받아도 부서지지 않는 초강력 제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 가장 단단한 물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연히 다이아몬드가 등장할 줄 알았는데, 인공적으로 가장 강한 물질이 더 나올지는 몰랐어요. 티탄산바륨 주석합금이 다이아몬드보다 10배는 더 단단하다니, 놀라운 강도를 지니고 있네요. 천연의 강한 물질에서 인공의 강한 물질로 전개되는 글의 구성이 좋았고요, 다만 글의 분량이 짧은 것이 아쉬웠어요. 이렇게 간단한 비교 구조로 글을 쓸 때는, 내용 면에서 풍부하게 채워지는 게 좋아요. 다음에 글을 쓸 때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