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집한 원소들
김무진 기자 2021.07.24 18:32

 

오늘은 제가 수집한 원소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현재 총 40가지의 원소를 수집했습니다.

제가 가진 금속 중 대부분은 표본을 얻었습니다.(알루미늄,티타늄,철,구리,주석,텅스텐,납,비스무트 등입니다.)

수소는 나중에 할 것입니다.

헬륨은 구하기 어려워 공기에 헬륨이 아주 조금 들어 있기 때문에 공기를 넣었습니다.

리튬은 원래는 수박껍질로 했는데 알고 보니 수박껍질 처럼 생긴 보석이어서 지금은 비워져 있습니다.

붕소는 클레이에 붕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클레이로 했고,

탄소는 부러진 연필심으로, 질소는 비료로 했습니다.

산소는 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돌을 두었습니다.

불소는 역시 치약으로, 나트륨은 실리카겔로, 마그네슘은 마그네슘이 들어간 약으로 했습니다.

규소는 모래로, 인은 생각하셨듯이 성냥(성냥개비),

황은 확실하진 않지만 양파로 했습니다.

원래는 나트륨이 소금이었는데 염소는 수집하고 싶어도 구하기 힘들어서

나트륨을 실리카겔로, 염소를 소금으로 했습니다.

칼륨은 바나나를 대신해 바나나깡으로,

칼슘은 멸치로 했습니다.

코발트는 닭고기 대신 닭가슴살칩으로 했습니다.

아연은 칼라민로션, 갈륨은 고기를 대신해 육포, 비소는 쌀로 했습니다.

셀레늄은 린스로 했던 것 같습니다.

루비듐은 나중에 할 예정입니다.

스트론튬은 밀 대신 밀가루로 했습니다.

지르코늄은 지르콘 귀걸이로, 은은 은반지로 했습니다.

아이오딘은 미역으로 했습니다.

백금은 백금으로된 귀걸이로, 금은 금반지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사성 원소는 구할수 없지만 그래도 브라질너트에는 라듐이 조금 들어 있기

때문에 브라질너트를 썼습니다.

오늘은 제가 수집한 원소를 소개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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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25

어떻게 원소들을 수집했을까 궁금했는데, 각 원소들이 들어간 물질을 수집한 것이었네요. 원소가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는지를 글로만 공부하지 않고, 직접 채집을 하며 수집 활동을 하는 것이 대단했어요. 때때로 해당 물질을 대체하는 물질을 선정하는 것도 센스 있었고요. 기자님의 화학 관련 활동을 응원해요. 덕분에 재미있는 기사를 봤습니다~. [아주조금] → [아주 조금], [들어있기] → [들어 있기], [알고보니] → [알고 보니] 등

댓글 13
  •  
    허정운 기자 2021.07.28 13:13

    온도계나 혈압계에 수은이 있기도하고,

    헬륨은 헬륨 풍선에 들어있지요.

    0
    • 허정운 기자 2021.07.28 13:14

      아메리슘도 원소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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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1.07.28 13:11

    깻잎에는 바나듐이 들어있어요!

    0
    • 김무진 기자 2021.07.28 15:59

      깻잎에 바나듐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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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우 기자 2021.07.26 08:12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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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진 기자 2021.07.28 15:58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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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소연 기자 2021.07.25 21:27

    와 ,다 어떻게 모으셨어요?

    대단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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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진 기자 2021.07.25 21:42

      일상생활에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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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진 기자 2021.07.26 18:43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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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7.25 18:13

    우와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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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진 기자 2021.07.25 21:41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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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자민 기자 2021.07.25 16:48

    기발하네요! 통은 다 어디서 모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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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진 기자 2021.07.25 21:41

      감사합니다.통은 다이소에서 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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