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름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가장 싫어요. 이유는 2가지

1.더위

2.모기

밖에서 놀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저의 피를 빨아 먹어요. 모기에 물리면 너무 간지러워서 잠을 못 자요.

벌은 더 힘들어요.

그런데 모기나 벌에 물리면 가려운 이유가 뭘까요?

모기는 인간의 피를 빨아 먹어요 그런데 인간의 피는 공기에 드러나는 순간 딱딱하게 굳어요 피가 딱딱해지면 모기는 피를 빨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기의 주둥이는 피가 흐르는 통로에 ‘히루딘’을 뱉는다고 해요

하루딘이란  인간의 피가 딱딱해지는 걸 막아요 그런데 우리 몸은 히루딘을 위험 물질로 받아들여요 그러면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백혈구가 필요해요

그런데 백혈구는 조금 커요(그레도 우리 눈엔 안 보여요) 그래서 우리 몸은 혈관을 넓게 만들어요.

이 과정에서 물린 부위가 가려운 거예요. 결국 모기에 물리면 가려운 이유가 모기의 잘못이 아니에요(그레도 그만 물어라.....)

여러분 만약 모기에 물린 지 1주일이 넘어도 부어 있으면 병원에 가세요.

출저:화제보험 자료실

그런데 더 무서운 적이 있어요. 바로 벌!

벌에 물리면 가려운 이유 

벌에 쏘이면 침이 박혀 간지럽고 아파요.  침이 사람의 피부에 꽂히게 되면 침 성분인 산성 성분의 물질이 피부에 스며듦과 동시에 독액이 들어 있는 주머니가 함께 피부에 달라붙게 되어 통증이나 작열감, 심한 가려움증 등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벌에 쏘이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요

그러므로 벌에게 쏘였을 때는 우선 침을 빼내고 물린 자리를 잘 살펴보아야 하는데 독액주머니가 피부에 남아 있다면 빨리 제거해 내야 독이 몸으로 더 많이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독으로 인한 가려움증이나 통증, 알러지 반응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사실 벌에 물리면 당황하므로 이런 행동을 못할 때도 있어요)

여러분 말벌에 쏘이면 병원을 가세요

저의 형제도 말벌에 쏘였는데 일반 벌과는 달라요.

출저:구글 이미지

기자단 여러분 모두 안전한 여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