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하는 린스와 천연린스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진다.
먼저 시중에 판매하는 린스의 성분을 살펴보자.
천연린스를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
증류액에 구연산과 젤라틴의 첨가물을 넣고 50도까지 가열을 한 후 오일과 유화제, 튜베로즈 왁스를 넣는다.
증류액과 오일이 70도 정도이면 함께 섞어서 거품기로 거품을 내면 밀크쉐이크 같은 하얀색 우유와 같은 색이 된다.
찬물에 넣고 휘저은 후 45도 정도로 식었을 때 천연방부제 에센셜 오일을 넣어 주면 끝!
두 린스의 공통점은 여러 오일 이외에도 유화제가 첨가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럼 유화제란 무엇일까? 물과 기름을 잘 섞게 해 주는 것이다.
어떻게 물과 기름이 섞일 수 있을까? 바로 극성 때문이다. 극성이란 핵과 전자의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
서로 반대의 성질을 가진 것끼리 합쳐지는 것이다. 마치 자석의 N극이 S극에 붙는 것처럼 말이다.
화학에서는 극성인 물질은 극성 물질하고 섞이고 무극성 물질은 무극성과 섞인다. 물은 친수성을 가진 성분들과 섞이고,
기름은 소수성과 같은 무극성 성분들만 섞인다. 물과 기름을 섞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유화제를 첨가하면 두 물질이
섞일 수 있다. 유화제는 친수성과 소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화제의 분자가 기름분자를 만나면 친수성의 분자가 된다. 이렇듯 린스 속에는 유화제가 들어 있어서
기름과 물이 잘 섞이게 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에탄올은 시원한 느낌, 베헨트리모늄클로라이드는
머라키락(→ 머리카락)의 전전기(→ 정전기)를 없애 주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린스로 머리카락을 헹구면 부들부들해지는 것이다.
[출처:유투브 린스만들기 https://youtu.be/VeGwIaX7-Zc]
린스의 성분을 사진으로 보여 주고, 바로 천연린스 만드는 방법으로 글이 넘어갔어요. 사진으로 글자가 잘 보인다고 하더라도, 린스의 성분을 글로 써 주는 게 좋아요. 사진의 역할은 기사의 이해를 돕거나 내용을 보충하는 것으로, 글을 대신할 수는 없거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띄어쓰기가 너무 안 되어 있어요. 문장을 쓸 때 이렇게 띄어쓰는 게 맞는지 생각해 보고, 다 쓴 후에는 잘 띄어썼는지 검토해 보기 바랍니다. *밑줄 친 부분은 띄어쓰기가 잘못되었던 것을 수정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