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색소
윤영빈 기자 2021.07.17 21:18

손소독 티슈에 들어 있는 성분 중 타르색소가 있다. 과연 타르색소는 무엇일까?

타르색소는 석탄건류 부산물인 석탄타르에 들어 있는 벤젠이나 나프탈렌으로부터 합성한 것이다.

타르색소는 섬유의 색을 내기 위해 개발된 물질이다. 식용 타르색소는 화학 구조상 이조계 색소인 적색 2호,

황색 4호, 적색 40호, 적색 102호가 있고, 크산트계 색소인 적색 3호, 트라이페닐메테인계 색소인 녹색 3호,

청색 1호, 인디고이드계 색소인 청색 2호 등으로 분류한다. 벤조피렌은 C20H12  로 타르안에 들어 있다. 벤조피렌은

담배 연기 배기 가스에도 들어 있으며 발암물질이다. 하지만 색깔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타르색소는 식용으로 허가받아

젤리에도 들어 있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손 티슈에 사용되어 하얗고 깨끗한 색을 낼 수 있다.

하지만  티슈 색이 하얗지 않다면 소비자들이 구매하기가 꺼려질 것 같다.  우리들이 하얀 티슈를 선호해서

굳이 불필요한 타르 색소를 넣어 만든 것일까? 타르색소의 역할이 색을 내는 것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굳이 타르 색소를 넣지 않은 하얗지 않은 티슈라도 친환경적인 손소독 티슈라 생각하고  잘 사용할 것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타르색소]

[출처:네이버 화학용어사전 벤조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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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18

색깔을 내기 위해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타르 색소. 어떨 때는 유해 물질이다가 어떨 땐 먹어도 되는 안전한 상태이거나, 이 자체만으로도 재미있는 물질이네요. 그리고 내용을 보면 한두 번 줄을 바꿔서, 글을 구분을 해 주는 게 좋았을 것 같아요. 구성상 거의 하나의 문단으로 되어 있는데, 중심 내용은 하나가 아니거든요. 이럴 때는 문단을 구분해서 구성적으로, 내용적으로 나눠 주는 것이 좋답니다. [들어있는, 들어있다, 들어있을] → [들어 있는, 들어 있다, 들어 있을]

댓글 3
  •  
    김형규 기자 2021.07.20 12:0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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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우 기자 2021.07.19 12:13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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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7.19 08:33

    기사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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