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에는 폴리페놀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체내에 쌓인 독소를 없애 주고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자두 과육보다 껍질에 20배 이상 많이 포함 되어 있어 껍질 채로 먹는 것이 좋다. 이러한 성분들로 인해 볼 수 있는 자두의 효능은 각종 유기산 함유로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식욕 증진 효과가 있다. 노화 방지에도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해소 및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네랄이 풍부하여 고혈압, 빈혈 및 혈액순환 장애에 도움이 되며 안토시아닌으로 야맹증 및 안구건조증에도 좋은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자두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은 무엇일까?

폴리페놀은 광합성에 의해 만들어진 식물의 색소와 쓴맛의 성분이다. 우리몸에 나쁜 활성산소를 좋은 물질로 바꿔 주는 역할을 한다. 폴리페놀의 종류는 매우 많다. 벤젠고리(C6H6)의 수소 중 하나가 하이드록시기(구조식이-OH로 표시되는 것)로 치환된 물질을 페놀이라고 한다. 하이드록시기를 2개 이상 갖고 있는 물질을 폴리페놀이라고 한다.   

폴리페놀은 종류가 많아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이소플라본,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클로로겐산, 세사민, 탄닌 등이 있다. 이 모든 것이 폴리페놀의 한 종류이다. 각각 이 폴리페놀들은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데 항산화 작용으로 심장질환을 막아 주고 항암작용도 하는 좋은 물질이다. 페놀에 두 개 이상의 산소와 수소가 붙어 있으면 폴리페놀이라고 한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폴리페놀]

[출처:두산백과 폴리페놀]

[출처:군포시민평생교육원 군포시민신문 우리음식이야기 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