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무적 스프레이를 아시나요?
달걀도 야구공처럼 만들 수 있는 이 스프레이는 뿌려지는 대상자에게 무적을 줍니다.
그렇다면 이 스프레이는 무엇일까요?
이 무적 스프레이의 정식 이름은 LINE-X입니다.
라인엑스는 폴리우레탄과 폴리우레아를 융합해 뿌려져 모든 물체를 강력하게 코팅시킵니다.
라인엑스의 코팅은 물체의 강도와 내구성을 증대시키고 부식과 마모를 방지해 제품의 수명을 늘려 줍니다.
120~140도의 고온에서 고압 노즐을 통해 살포되는 라인엑스는 대부분의 표면에 잘 접착되고, 용액이 살포된 후 5초 안에 굳어 버립니다.
하지만 완전히 물체와 한몸이 되려면 1주일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코팅된 표면은 완전히 밀봉돼 100% 방수가 됩니다.
현재 라인엑스는 일반 차량이나 트럭, 군용 차량 등의 적재 공간이나 범퍼에 주로 사용되고 있고, 포크레인이나 지게차 등 중장비 기계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건물 인테리어나 실내 발수코팅 등에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달걀이 야구공이 될 정도로 코팅을 해 준다니, 정말로 무적의 스프레이라고 불릴 만하네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제품인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 제품은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와 같은 정보가 있어야 해요. 신기술, 신제품을 소개하는 기사라면, 육하원칙을 따라서 쓰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