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원소들의 일상입니다.
오늘도 찾아온 어려운 원소! 바로 크로뮴입니다.
이름도, 발음하기도 어렵죠?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원소들의 그림자에 숨어 있지만 실제로는 반짝거리는 신기한 원소입니다.
그러면 그림자에서 빛을 내는 크로뮴을 알아볼까요?
크로뮴은 라듐처럼 자체 형광 물질은 아닙니다.
그냥 엄청나게 반짝거린다고 하네요.
은 보다 반짝거려서 엄청 아름답습니다.
또한 녹이 잘 슬지 않습니다.
은색의 광택이 있는 단단한 전기가 통하는 금속입니다.
부서지기 쉬우며 잘 변색하지 않고 녹는점이 높습니다.
금속인데 물렁물렁한 것이 아니라 부서지는 것이 이해가 잘 가지 않으신가요?
부서지는 것은 손으로 눌렀을 때 모래 뭉치가 모래 알갱이로 부서지는 것으로 생각하면 돼요.
크로뮴을 포함한 합금은 부식에 강하고 단단하므로 활용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크로뮴의 3가 양이온(Cr3+)은 체내에 미량 존재합니다만, Cr6+ 이온을 포함하는 크로뮴 화합물을 다량 흡입하면 독성을 나타냅니다.
크로뮴의 3가 양이온은 붉은색입니다.
위키피디아
일상생활.
크로뮴은 정말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크로뮴은 대회 우승 경력도 화려한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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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거리는 금속대회 2등
부식되지 않는 도금 대회 3등
스테인리스 반짝도 대회 1등
독성 대회 3등
노란색과 빨간색 대회 1등
루비의 색에 이바지하는 원소 공로상
군용차량 빛 반사판 공로상
단단한 금속 우수상
환경파괴 공로상
녹는점 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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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정보입니다.
원자번호 24번
원소기호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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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또 하나의 새로운 원소 크로뮴을 알아보았습니다.
반짝거리는 크로뮴, 하지만 독성이 있어 마음대로 사용 못 하는.
크로뮴의 독성이 없어지면 은반지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그럼 화학!!
크로뮴의 수상 내역을 통해, 크로뮴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어요. 또 한 번 재미있는 설정을 활용했네요. 대단하다 칭찬해 주고 싶고요, 마지막 문장 역시 내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돼요. 자기가 쓰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고 쓰는 기사.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작은 숫자를 표기할 때는 기사 쓰기 창 기능에서 x₂, x²를 사용하면 돼요. [숨어있지만] → [숨어 있지만], [쓸지] → [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