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화학법정 9 : 음식과 화학에 대해서
권지수 기자 2021.07.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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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권지수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책을 한권 소개할 것인데요, 제목은 ‘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9:음식과 화학 ‘ 입니다. 저는 이책을 읽고 나서 꼭 기사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지금부터 이 책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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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에서는 프롤로그에서 화학법정의 탄생 과정을 이야기해 줍니다. 

과학공화국이란 나라에서 최근에 생긴 화학 분쟁들을 처리할 방법이 필요했고, 그로 인해서 화학법을 만들어야 해서 화학법정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대통령은 화학법정을 만들었고 화학짱 박사, 화치 변호사, 그리고 케미 변호사를 선발하게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사람들은 화학법정을 통해 과학공화국에서 일어나는 분쟁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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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를 살펴보겠습니다.

제 1, 2, 3장으로 나누어져 있고 제 1장은 음료에 관한 사건_우유 폭발, 커피 먼저 우유 먼저, 우유가 넘쳤어요, 그리고 집에서 만드는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제 2장에서는 음식에 관한 사건_금속 피자판, 마늘 때문에 굶었어요, 식빵 걸레, 겉과 속이 다른 과일 요리, 땅콩 캔을 흔들어 주세요, 안 터지는 팝콘, 모두 탄 음식이잖아요?, 젤리가 액체야, 고체야?, 달걀 미술, 숯불 스테이크 하우스, 소금 없는 생선, 간 맞추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3장은 음식과 건강에 관한 사건_커피 다이어트, 유통기한 지난 물, 오이 때문에 생긴 설사 소동, 은수저와독버섯, 신 김치에 침 흘리는 남자 친구, 장어 VS 복숭아, 고구마 감기약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많은 주제들을 모두 소개하는 것은 이 글을 읽고 계신 독자분들도, 저도 힘들겠죠? 저는 이 23개의 주제들 중반 정도 되는 6개의 주제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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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주제는 ‘ 우유 폭발 ‘ 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보자면 아침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 한눈반해 양은 그날도 편의점 알바를 하다가 원반과 장우성 (저작권 상 일부러 틀렸습니다)을 섞어 놓은 듯한 얼굴에, 정동건의 목소리와 닮은 목소리를 가진 손님을 보고 눈을 떼지 못했는데, 그 손님은 늘 빵을 사서 차가운 정수기 물을 먹고 있었죠. 

그래서 한눈반해 양은 손님을 위해 따뜻한 우유를 만들려고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순간, 전자레인지가 터졌던 것입니다. 

이 사건으로 한눈반해 양은 해고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이에 고의가 아니었던 한눈반해 양은 사장을 고소해서 재판이 시작됩니다. 

 

재판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자레인지는 음식물을 데우는 기계는 맞지만, 음식물을 골고루 데우기보다는 어느 특정 부분을 특별히 더 가열하는 것이라서 전자레인지 속 접시가 돌아가는 것이고, 우유와 같은 액체를 데울 때는 그 불안정한 가열이 더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에 데우는 시간을 1~2분 이상 넘기면 되지 않아야 한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재판 후에는 다행히 사장님이 한눈반해 양을 해고하지 않았고, 대신으로 한눈반해 양이 청소를 혼자 도맡아 하는 벌을 받았습니다. 

며칠 뒤, 편의점에는 새로운 전자레인지 앞에 ‘ 우유는 1~2분만 돌립시다! ‘ 라는 문구가 붙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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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주제는 ‘ 집에서 만드는 아이스크림 ‘ 입니다.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보자면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하는 바스킨라본스 아이스크림 회사에서 신제품 개발 팀에 스쿠루 씨가 있었는데, 아이스크림을 연구하려고 사던 중 옆에 있던 사탕이 길게 꽈배기처럼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아이스크림을꽈배기 모양으로 만들어 쉽게 돌려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사장인 써티원 씨는 스쿠루 씨의 아이디어를 좋아했지만, 이번에도 스쿠루 씨의 아이디어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기에는 아까워서 스쿠루 씨에게 아무런 대가도 주지 않고 해고한 후 그 아이디어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스쿠루 씨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고, 얼마 후 방송국에서 일하는 스쿠루 씨의 친구가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에 스쿠루 씨을 출연하기로 해 그 프로그램에 나가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소개합니다.

스쿠루 씨는 비싸게 가게에서 사 먹어야 하는 바스킨라본스 아이스크림을 사 먹지 않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죠.

하지만 사장 써티원은 아이스크림을 가정에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거짓 방송이라고 했고, 이 싸움이 번져 법정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재판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방법은 과일을 간 것, 우유, 생크림을 용기에 담아 섞어준 후 그릇에 얼음을 담아 소금을 뿌립니다.

그 후 그 위에 과일과 우유, 생크림을 섞은 용액을 얹고 용기 주변에 얼음과 소금을 더 얹은 뒤 마른 수건으로 용기를 덮으면 완성이라는 것입니다.

아이스크림의 원리는 얼음에 소금을 뿌리는 이유가 어는점을 최대한 낮추어 영하의 온도에서 얼음이 녹게 하기 위해서인데, 얼음이 녹아 물이 되면서 융해 열이 발생하고, 이때 주변으로부터 열을 빼앗아 온도가 더 낮아지는 원리라는 것입니다.

 

재판이 끝난 후 써티원은 스쿠루 씨를 다시 스카우트 하려고 했지만, 스쿠루 씨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를 차렸다는 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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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소개해 드릴 주제는 ‘ 금속 피자판 ‘ 입니다.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보자면 미세스 피자라는 이름의 피자집은 장사가 잘 되지 않았고, 그 이유가 아내는 손님을 끌려면 좀 더 획기적인 걸 생각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내가 인테리어를 바꾸자고 했고,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금속으로 인테리어를 바꾸자는 의견이 나와 금속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피자먹어 씨 (남편) 과 아내는 식탁에서부터 시작해서 조명과 바닥 모두 금속으로 효과를 주었습니다. 

다른 가게들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서 이름까지 < 미세스 금속 피자 > 로 바꾸어서 광고를 했고, 광고지를 주민들에게 돌렸습니다.

그때 가게를 지나가던 한 가족이 미세스 금속 피자집을 발견하고 황금 피자 4인용과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피자를 한 입 베어 먹은 아들이 맛있다고 할 때까지 피자먹어 싸는 가족들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하지만 아들이 피자판에서 피자를 한 조각 더 먹을 때, 아까와 달리 피자가 너무 눅눅해져 있었습니다.

가족들은 피자먹어 씨에게 피자 값을 물어내라고 했고, 피자먹어 씨는 손님들이 너무 까다로운 거라고 말하는 바람이 어머니는 그 말에 화가 나 미세스 금속 피자를 화학법정에 신고했습니다.

 

재판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열이 피자의 수분을 수증기로 날려 보내서 바삭바삭하고 쫄깃쫄깃하게 만들어 주지만, 피자가 식으면 날아가던 수분이 모두 피자에 담겨 있는 접시에 닿아 물로 변하기 때문에 피자가 점점 축축해지고 눅눅해지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이 사건의 잘못은 피자의 상태를 제대로 보존하지 못한 피고 측에게 있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재판 후 피자먹어 하는 원고 측에 사과를 하고 치자판을 금속에서 나무판으로 다시 바꾸었습니다. 원고 측은 다시 피자먹어 씨의 가게에 찾아와 이제는 눅눅하지 않는 피자 맛에 반해 단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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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 소개해 드릴 주제는 ‘ 식빵 걸레 ‘ 입니다.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보자면 편의점을 운영하는 최소금 씨는 알아주는 짠돌이였습니다.  

아르바이트생들은 최소금 씨가 은행에 다녀올 동안 기게를 보라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나알바 양은 카운터를 지키고, 돈벌어 군은 진열장을 돌아다니면서 비어 있는 곳에 물건을 새로 채워 넣는데 빵 코너에서 식빵의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상자에는 이미 유통 기한이 지난 빵들이 쌓여 있었기에 고민하다가 이제 먹을 수도 없는데 두면 뭐 하나 싶어서 남은 식빵을 모두 담아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최소금 씨가 돌아오고 아르바이트생들은 빵들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돈벌어 군은 미리 새로 물품을 채워 두었다고 칭찬을 받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자신있게 말했지만, 최소금 씨는 식빵을 걸레로 쓸 수 있다면서 호통을 쳤습니다.

최소금 씨는 식빵을 걸레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화학법정에 이 일을 맡겼고, 돈벌어 군은 아직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었기에 화학법정에 이 문제를 맡기는 것에 역시 찬성했습니다.

 

재판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식빵이 벽지에 때를 지우는 원리는 식빵의 면에는 작은 구멍들이 있고, 그 구멍들 사이에 때 입자들이 들어가 청소가 되는 것입니다. 

지우개나 숯도 이런 식빵의 원리를 이용하면 잘못 쓰인 글자를 지우고 냄새를 빨아들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물어보지도 않고 무작정 빵을 버린 원고에게는 잘못이 있지만, 그것을 미리 알려 주지 않았던 피고에게도 잘못이 있으므로 서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입니다. 

 

재판이 끝난 뒤 둘은 서로 사과를 했고, 그 사건 이후로부터 유통 기한이 지난 빵은 돈벌어 군이 걸레 상품 진열장으로 옮겨 걸레로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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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로 소개해 드릴 주제는 ‘ 안 터지는 팝콘 ‘ 입니다.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보자면 시골에서 크게 옥수수를 재배하는 강냉이의 열정과 달리 요즘 옥수수가 팔리지 않아 걱정이었습니다. 

기분 전환 검 조카와 영화를 보러 갔는데, 영화에서 옥수수를 넣어놓은 곳에 불이 나 터지면서 옥수수 알갱이들이 팝콘으로 변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강냉이 씨는 극장에 옥수수를 팔면 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강냉이 씨는 다른 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옥수수알을 제공하겠다고 말하자 극장 관계자를 설득했습니다.

그 이후로 강냉이 씨가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옥수수 알을 한다는 소문이 다른 극장에 퍼져 직접 거래를 하자는 극장까지 생겨났습니다.

강냉이 씨는 창고에 있는 옥수수는 점점 줄어들고 지갑은 두꺼워져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하지잔 무비 극장에서 갑자기 옥수수 알이 터지니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기계에 다 해 보았는데도 말입니다.

다른 극장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극장의 피해는 매우 컸고 극장 측은 걸국 강냉이 씨를 화학법정에 고소했습니다.

 

재판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팝콘을 난드는 옥수수는 ‘폭립종’ 옥수수이고, 그 이유는 팝콘을 만들기 위해서는 수분이 많이 함유된 옥수수 알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다른 옥수수들은 껍질이 얇아 가열하면 수분이 빠져나가 버리기 때문에 팝콘이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폭립종’ 옥수수도 수분의 비율과 적당한 압력이 유지 되어야지 팝콘이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피고는 원고 측에 피해를 보상하고 피고가 가진 옥수수로 계약을 할 수 없음을 판결하였습니다. 

재판이 끝난 뒤 강냉이 씨는 자신의 옥수수 알을 계약한 모든 극장들과 계약이 파기되었고, 옥수수 농사를 그만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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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로 소개해 드릴 주제는 ‘ 젤리가 액체야, 고체야? ‘ 입니다. 

사건 속으로 들어가 보자면 크레코 제과 회사에서 이번에 새로 젤리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신제품 개발 팀 과장이사장 스낙 씨에게 젤리를 선조였고, 출시 하라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어느새 어린아이들 사이에서는 젤리를 사 먹은 것이 유행처럼 번져 나갔습니다.

회사에서는 인기가 폭발적인 젤리 때문에 곧 젤리를 관리할 부서를 따로 정해야 했습니다.

제과 회사에서는 크게 액체 음료와 고체 사탕 및 과자 팀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그 중 고체 사탕 및 과자 팀 과장인 추파춥 씨와 액체 음료 팀 과장인 코카 씨는 라이벌이었죠.

며칠 뒤 드디어 젤리 제품의 부서가 정해졌습니다.

젤리 제품은 고체 사탕 및 과자 팀에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그 소식은 빠른 시간 안에 액체 팀 직원들에게도 들어갔죠.

이 일을 듣은 코카 씨는 젤리는 움직이면 움직이는 대로 변하기에 액체라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화가 난 액체 팀 코카 씨는 화학법정에서 젤리가 액체인지 고체인지 확인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재판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젤리는 액체도 아니고 고체도 아닌 상태입니다.

학술적으로 말하자면 콜로이드 상태로, 액체가 단단한 지지체에 섞여 있는 상태이지요.

뜨겁던 것이 식으면서 동물성 기다란 구조가 굳어지고 작은 액체 방울들이 그 사이에 끼어 있는 모양이 젤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우에 따라서 다르게 볼 수 있고, 고체 팀과 액체 팀이 모두 젤리 제품을 서로의 팀으로 끌어오려 하지만 답을 내릴 수 없으므로, 젤리 제품을 관리하는 콜로이드 팀을 만들 것을 추천합니다.

 

재판이 끝난 후, 크래코 회사의 사장은 젤리 제품을 위한 부서를 하나 더 만들었고, 젤리 제품을 업그레이드시킨 또 다른 제품을 콜로이드 팀이 맡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9 : 음식과 화학 이라는 책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으니 이 책을 사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너무 오랜만에 기사로 찾아와서 죄송한 마음이네요.

이상, 권지수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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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1.07.09

권지수 기자님의 기사는 늘 분량이 압도적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읽는 데 시간을 많이 들이게 돼요. 읽는 데도 이렇게 힘든데, 쓰는 사람은 오죽할까 싶어요. 그래서 고생 많았다는 얘기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고생했어요! 기자님이 소개해 준 책은 재판이라는 설정을 가져와 화학 개념을 설명하는, 꽤 기발한 형식의 책이에요. 사건 자체가 흥미로워서 어려운 화학 내용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게 장점이죠. 수많은 사례들 중 몇 가지를 골라서 소개해 준 것은 좋았고요, 그럼에도 양이 조금 많은 것 같아요. 이럴 경우 2~3개는 자세히 풀어 쓰고 나머지는 간략하게 쓴다든가, 아예 2~3가지만 선택해서 쓰는 것이 기사 집중도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에요. 오늘도 좋은 기사 잘 읽었고요, 띄어쓰기가 잘못된 부분과 오타(글이 길다 보니 검토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는 수정해 뒀으니, 문장을 잘못 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첫번째로, 세번째로, 네번째로] → [첫 번째로, 세 번째로, 네 번째로], [맞다만] → [맞지만], [광고지을] → [광고지를] 등

댓글 6
  •  
    서윤하 기자 2022.09.12 11:39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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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7.12 08:27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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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소연 기자 2021.07.10 20:33

    이런 책이 있었군요,

    재미있을것 같아요

    저도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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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우 기자 2021.07.10 11:13

    저도 이 책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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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우 기자 2021.07.10 00:20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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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서 기자 2021.07.09 20:34

    기사 정말 기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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