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예건 기자입니다. 오늘은 '주기율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 그림은 주기율표 그림입니다. 주기율표의 원소표시는 총 118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기율표는 원소를 구분하기 쉽게 성질에 따라 배열한 표로, 러시아의 드미트리 멘델레예프가 처음 제안했습니다.
빨간색 : 알칼리 금속 (리튬,소듐,포타슘,루비듐,세슘,프랑슘)
살색 : 알칼리 토금속 (베릴륨,마그네슘,칼륨,스트론튬,바륨,라듐)
분홍 : 란타넘족 (란타넘,세륨,프라세오디뮴,네오디뮴,프로메튬,사마륨,유로퓸,가돌리륨,터븀,디스프로슘,홀뮴,여븀,톨륨,이터븀,루테튬)
진분홍 : 악티늄족(악티늄,토륨,프로트악티늄, 우라늄,넴투늄,플루토늄,아메리슘,퀴륨,버클륨,캘리포늄,아인슈타이늄,페르뮴,멘델레븀,노벨륨,로렌슘)
연분홍 : 전이금속(스칸튬,타이타늄,바나듐,크료뮴,망가니즈, 철,코발트,니켈,구리,아연,이트륨,지르코늄,나이오븀,몰리브네덤,테크네튬,루테늄,로듐,팔라듐,은,카드뮴,하프늄,탄탈럼, 텅스텐,레늄,오스뮴,이리듐,백금,금,수은,러더포듐,두브늄,시보귬,보륨,하슘,마이트너륨,다름슈타튬,뢴트게늄,코페르니슘)
은색 : 기타 금속(알루미늄,갈륨,인둠,주석,탈륨,납,비스무드)
고동색 : 준금속(붕소,규소,저마늄,비소,안티모니,텔루륨,폴로늄)
민트 : 기타 비금속(탄소,질소,산소,황,수소,인,셀레늄)
노랑 : 할로젠(플루오린,염소,브로민,아이오딘,아스타딘,테네신)
하늘색 : 비활성 기체(헬륨,네온,아르곤,크립톤,제논,라돈,오가네손)
그럼 위 원소*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원소는 화학적으로 더는 분리되지 않는 물질이에요.
1. 1족 금속*(소듐,포타슘,루비듐,세슘)을 물에 조금 넣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첫 세로 줄은 1족 금속이라고 해요. 두 번째 세로 줄을 2족 금속이라고 하구요.
소듐 : 물 표면에서 식식거리며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포타슘 : 불꽃을 터트려요.
루비듐 : 물이 컵 밖으로 튈 정도로 폭발해요.
세슘 : 컵이 왕창 깨질 정도로 폭발해요.
세슘은 석유 속에 담가서 보관해야 해요. 왜냐하면 공기에 노출되는 순간.......
쾅 터져 버리거든요.
2. 만약 불이붙은 마그네슘에 물을 뿌리면........
오히려 불길이 더욱 거세질 거예요.
3. '원소기호'는 원소 영어 이름의 첫 알파벳과 다를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텡스텐(tungsten)은 영어 이름은 t로 시작하는데 원소 기호는 W예요.
많은 원소 기호가 특히 라틴어와 그리스어에서 유래했거든요.
기호 W는 이 원소의 독일어 이름인 wolfrrm(볼프람)에서 따왔어요.
하지만 영어 이름은 텅스텐이랍니다.
이 내용이 도음이 되었나요?
조금 부족하지만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그럼 안녕~
100개 가까운 원소 이름이 언급된 기사는 이번이 처음 아닌가 싶어요. 고생 많았을 것 같고요, 원소 이름을 따라가느라 눈에 피로가…. ^^ 원소 주기율표의 전반적인 소개를 먼저 한 뒤,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내용 3가지를 이어 쓴 구성이네요. 뒷쪽에서 번호를 매겨 글을 썼는데, 이보다는 문장으로 이어진 글을 쓰기를 권해요. 만약 내용을 구분하고 싶다면, 중간 제목을 활용하는 게 더 좋아요. 번호를 매기는 건 정리되어 보이긴 하지만, 기사보다는 메모나 자료 같은 느낌을 주거든요. 앞으로 기사 쓸 때 참고해 주세요. 끝으로 쉼표 다음은 한 칸 띄어써야 한답니다. [노출돼는] →[노출되는], [거에요] → [거예요], [돼었나요] →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