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 떨어졌다.. 11편
윤영빈 기자 2021.07.05 20:38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고 내 몸상태가 피곤한거같아 억지로 잤다. 너무 잠이 안왔다. 배고파서 그런것같아 야자수 열매를 먹은 뒤 잠에 들었다.

다음날 물이 모인 양이 엄청나게 많아 놀라였다. 못해도 5L는 되는것 같았다. 기분이 좋았다.고양이 에게도 물을 주고 나도 물을 마셨다. 이곳에서 탈출은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못한다면 여기서 적응을 하는게 좋은 방법인것 같았다. 과학적으로 어떻게 살아남을수 있을까? 

나무를 베어 얇게 자르고 묵고 묵고 묵고 해서 끈처럼 만들고 나무를 반 원모양으로 잘라 편히 쉴수 있게 만들었다. 

(예시사진)

시원한 바람이 솔솔 얼굴로 들어오며 여기서 누워있었다. 책도 만들어보고 모래에 그림도 그려보고 할수있는 모든것은 거의다 하였다. 너무 심심해 과학실험을 하려고 한다. 크게 재료 없이 어떻게 과학 실험을 할수있을까? 나는 먹을수도 있고 재료도 있는 달고나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나무에 불을 피고 물을 만들때 썻던 철판에 설탕을 올려두고 나뭇가지로 섞어 설탕을 녹인 다음 야자수 열매를 딸때 사용했던 베이킹 소다를 조금 넣어 달고나를 만들었다. 달고나를 식힌뒤에 한입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행복했다. 앞으로도 이런 행복이 계속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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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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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하 기자 2022.07.11 21:35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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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우 기자 2021.07.14 18:39

    이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넘 재밌어요~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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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규 기자 2021.07.05 21:0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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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7.06 07: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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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단아 기자 2021.07.05 20:39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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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빈 기자 2021.07.06 07: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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