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을 이어서 나머지 귀금속 5개 중 3개를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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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echit.kr
네 번째, 로듐 45번 Rh Rhodium
로듐은 굉장히 반짝거리는 원소입니다.
은이나 백금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는 장신구 중에도 실제로는 로듐으로 도금이 된 것이 많답니다.
로듐을 귀금속 겉에 입히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로듐을 입히면 색이 잘 안 변하기 때문입니다.
출처:hankyung.com
다섯 번째, 백금 78번 Pt Platinium
백금은 가장 존경받는 원소입니다.
금도 훌륭하지만 백금의 값어치가 더 높습니다.
백금은 어떤 금속보다도 강한 산과 높은 열에서 잘 견딜 수 있고 던져도 잘 깨지지 않고, 얼룩도 잘 안 생기기 때문에 값이 더 높은 것입니다.
ko.wikipedia.org
여섯 번째, 팔라듐 46번 Pd Palladium
팔라듐은 자기 부피의 900배나 되는 수소 기체를 빨아들입니다.
흡수된 기체는 팔라듐 원자가 이룬 격자 모양 구조의 사이로 들어갑니다.
팔라듐을 금에 넣으면 빛깔이 옅은 '화이트 골드'로 변합니다.
이렇게 '귀금속의 종류를 찾아라! 2편은 끝났습니다.
이상, 허정운 기자였습니다.
이번에도 번쩍번쩍 아름다운 귀금속을 보며 눈호강을 하네요. ^^ 백금을 설명할 때 '존경받는'이라는 표현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사진을 첨부할 때, 글과 사진을 한 칸이라도 띄우면 간격이 만들어져서 더 보기가 좋아요. 지금은 너무 빽빽해서 여유가 없어 보이거든요. 다음에 기사를 올릴 때 참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