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귀금속을 아시나요?
귀금속은 희귀하고, 값어치가 높고, 광택과 모양을 오래 유지합니다.
귀금속은 금, 은, 오스뮴, 로듐, 백금, 팔라듐, 루테늄, 이리듐이 있습니다.
이 원소들을 한번에 소개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3편으로 나눠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ioidb.com
먼저, 금 79번 Au Gold
금은 구리와 함께 금속 중에서 회색이나 은색이 아닌 노란색의 원소입니다.
그리고 금속의 기준이 되는 원소입니다.
지구에서 아주 적은 양만 있었기에 옛날에도 귀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캐낸 모든 금을 모으면 가로, 세로 각 18미터짜리 정육면체 안에 다 들어갈 정도입니다.
출처:m.blog.naver.com
두 번째, 은 47번 Ag Silver
고대부터 은은 금과 나란히 부와 영광의 상징이었습니다.
은은 가장 반사를 잘하는 금속입니다.
그래서 거울 표면에 은을 입히기도 합니다.
출처:digopaui.com
세 번째, 오스뮴 76번 Os Osmium
오스뮴도 금과 구리처럼 회색이나 은색이 아닌 금속입니다.
은색처럼 보이지만 은색이 아닙니다.
오스뮴은 엷은 파란색을 띠고 있지만 색이 너무 옅어서 파란색인지 알아보기 힘듭니다.
오스뮴은 모든 원소 가운데 가장 밀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순수 금속 중에서는 가장 무거운 원소랍니다.
이렇게 해서 귀금속의 종류 1편이 끝났습니다.
이상, 허정운 기자였습니다.
귀금속도 따지고 보면 다른 여타의 광물과 다를 바가 없는데, 희귀하다는 이유로 또는 아름답다는 이유로 이리 귀한(?) 대접을 받네요. 왠지 보면서 눈호강을 할 것만 같은 시리즈의 첫 기사로군요. 번쩍번쩍한 귀금속들은 과연 어떤 특징들을 갖고 있는지, 이번참에 딱 정리할 수 있겠어요. 다음 기사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