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자민 기자입니다. 저는 저번 토요일에 과학관에 갔다왔습니다. 그곳은 국립과학관이여서 엄청나게 컸습니다. 1700명 이상이 들어갈수있었구요. 표를 끊고 들어가 보니 여러 가지가 많더라구요. 저는 그중에 미래 SF존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로봇팔이 반겨 주었습니다. 물건을 옮기는 로봇이었어요.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미래에 생길 로봇을 상상하여 설계도를 만들었던 것을 토대로 그 로봇을 과학관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사로봇이었구요.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화학과 관련된 것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핵융합 발전소를 만든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설명도 나와 있었습니다.
더더 걷다 보니 거울이 나오더라고요. 뭔가 하고 봤더니 팔을 움직이면 마우스처럼 무언가를 고를 수 있었고, 그리고 사람의 몸을 인식해 몸 안의 내부 조직을 보여주는 거울이었습니다. 정면, 측면 등을 고를 수도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그 몸이 다른 사람 몸이라는 것입니다. 왜냐면 아직 발명하진 못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그만큼이라도 발명한 것은 참 대단했습니다.
밖으로 나가 보니 로켓 모양이 있었습니다. 정말 실제같았어요.
그리고 놀이터도 있었습니다. 찍진 못했는데 미끄럼틀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긴 만큼 재밌기도 했구요. 그 다음으로는 옛날, 공룡시대, 원시시대존에 들어갔습니다.
사진이 좀 흔들리긴 했지만 메머드가 원래 이것보다 크다고 하더군요. 심지어는 저 메머드가 작은 체형이라고......
또 옛날 원시시대 두개골, 현재의 두개골의 모음(?)을 보았습니다.
좀 징그럽기도 했어요.....
그리고 공룡 발자국도 보았어요.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또 엄청나게 큰 화석도 보았어요.
해초같기도 하고요.
이상으로 저의 기사는 끝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관 탐방 기사네요~. 열심히 사진을 찍고, 전시물을 열심히 관람한 것이 기사에서도 느껴져요. 화학 기자단답게 화학 전시물을 가장 자세하게 설명한 것 같아요. ^^ 현장 취재 기사는 늘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안고 보게 되는데요, 다녀온 사람도 보고 온 모든 것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을 거예요. 그럴수록 탐방의 목적과 전시물의 구분을 명확하게 한다면, 더 좋은 탐방 기사를 쓸 수 있어요. 혹시라도 다음번에 탐방 기사를 쓰게 된다면, 장소별로, 주제별로, 내용을 구분해서 작성해 보길 추천해요. ^^ [여러가지] → [여러 가지], [만들었던것을] →[만들었던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