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정운 기자입니다.

드디어 마지막 원소들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전이 후 금속 기사를 끝으로 원소 주기율표 기사가 끝이 납니다.

전이 후 금속은 전이 금속보다 무르고 녹는 점과 끓는 점이 낮습니다.

그러면 마지막 원소들, 전이 후 금속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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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알루미늄

출처:네이버 블로그

알루미늄은 공기와 접촉되어도 철처럼 녹슬지 않아서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원소입니다.

알루미늄은 녹슬지 않지만 공기와는 반응해서 원래 알루미늄보다 더 단단해지는 투명 코팅이 됩니다.

알루미늄은 지구 상에서 산소, 규소 다음으로 가장 많은 원소입니다.

무언가를 포장할 때 쓰이는 알루미늄 호일이나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우리 생활에 밀접해 있습니다.

31. 갈륨

출처:해시넷 위키

체온으로도 녹는 원소입니다.

갈륨을 손 안에서 녹이는 일은 재미있지만 피부를 흙갈색으로 물들인다고 합니다.

비화 갈륨 반도체 같은 반도체와 LED에 쓰입니다.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으로 3원색이 갗춰져서 모든 빛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49. 인듐

출처:고려아연

텔레비전, 컴퓨터 액정 패널, 반도체에 주로 사용됩니다.

인듐을 '금속 비타민'이라고도 부릅니다.

왜냐하면 인듐을 금속에 첨가하면 성질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금이나 백금에 인듐을 넣으면 훨씬 더 단단해지게됩니다.

50. 주석

출처:목포자연사박물관-목포시청

청동기 시대 때 구리와 주석(혹은 아연)을 섞어서 청동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과정이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지배자만 청동을 썼습니다.

철판에 주석을 도금한 것인 양철은 음료수 캔이나 장난감에 쓰입니다.

81. 탈륨

출처:나무위키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 소설에 독약으로 등장한 탈륨은 독성이 강해서 쥐약으로 쓰였지만

안전성 문제와 이를 이용해 살인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 현재는 사용이 중지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심장병이나 암 검사에도 사용됩니다.

이렇게 전이 후 금속은 무엇인가! 상편을 마쳤습니다.

이제 곧 마지막 원소 주기율표 기사가 올라올 것입니다.

하편 기대해주시고!

지금까지 허정운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