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가습기 살균제가 포함된 치약을 회수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그것으로 인해 소위 화학(물질) 기피 증후군 앓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화학(물질)에 대한 인식이 험학해졌는데요. 일반인들은 화학물질은 위험 발암 혐오와 같은 부정적인 단어와 함께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특히 화학물질의 부정적인 면을 경험한 사람들은 화학물질은 무조건 기피해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사건 이후 심지어 화학물질 제로 시대를 정책 목포로 삼아야 된다는 무지한 신문사설도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 사실은 생명체를 포함 하여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것이 화학 물질이며 우리가 먹고 마시고 일상을 영위하는 동안에는 화학물질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인데요. 우리의 삶 자체가 화학물질과의 소통인 것입니다.
화학물질의 본질과 다양성 화학물질은 약이면서 동시에 독이 될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화학물질은 사용 하는 곳 때 혹은 양에 따라 해를 입을 수도 있고 혜택을 볼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질산암모늄 이라는 화학물질은 비료의 원료입니다. 수많은 인간들이 먹고 살려면 식량의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비료입니다. 대표적인 질소비료는 바로 질산암모늄이라는 화학물질입니다. 그런데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 일어날수도 있는데요. 질산암모늄은 테러리스트들이 마음만 먹으면 폭탄으로 쉽게 전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나라에서 질산암모늄은 함부로 사고팔지 못합니다.
또한 질산암모늄은 약국에서 판매되는 콜드 팩에도 들어있습니다. 질산암모늄이 물에 녹으면서 주변의 열을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만든 제품입니다. 모두 동일한 질산암모늄이지만 누가 사용하느냐 어떻게 사용하느냐 어느 곳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전혀 달라집니다.
물론 화학물질이 좋은점이 더 많지만 안좋은 점도 있다는 것을 알수있는 내용의 글입니다.
[출처-케미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