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효과가 좋은 것은?
임도현 기자 2022.10.16 01:38

 

안녕하세요

화학기자단2기 임도현기자입니다.

 

저도 코로나로 확진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확진이 되고 회복이 되었어요.

이제는 차츰 예전의 일상생활로 돌아오고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다시 재확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자꾸만 제주변에도 재감염의 소식이 들리곤 하는대요.

 

문득 살균효과가 좋은 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용하지 않던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고, 살균티슈로 책상과 손잡이를 닦습니다.

집에서 엄마는 알코올을 사용도 하십니다.

깨끗함을 위해 표백제도 사용합니다. 

과연 이런 제품들 중 무엇이 살균효과가 좋은지 궁금해졌습니다.

 

 

1. 알코올

흔히 찾아볼 수 있고,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몇일전 독감 주사를 맞을때도 병원에서 알코올 솜으로 소독하였습니다.

음식점이나 병원에서도 입구에는 70~75% 농도의 알코올이 입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희엄마는 가방에 항상 젤 형태의 손소독제도 갖고 다니십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이미지)

 

70~75% 농도의 알코올은

세균의 내부에 깊숙이 침투해 세포를 탈수시키고, 동시에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방식으로 세균을 죽인다고 합니다.

 

그럼 농도가 높은 알코올을 사용하면 효과가 좋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 아니라고 합니다. 지나치게 높은 농도라 세균의 내부에 깊숙이 침투하기전,

세균의 막이 순식간에 응고되어 살균효과가 지속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즉, 알코올은 살균효과는 뛰어나다.

하지만,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과는 미미하다.

알코올은 바이러스에 막이 두꺼우면 내부로 뚫고 들어가지 못합니다. 

장내바이러스나 노로바이러스는 알코올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2. 표백제

차아염소산염을 함유한 표백제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하지만, 신체에 직접으로 사용하면 안된다

 

[세탁세제] 폴메디슨 키즈아토 표백제(feat. 아기세탁세제)

 

차아염소산염은 강력한 효과가가 있는 산화제의 일종이다.

헌 옷이나 오염이 묻은 옷을 새하얗게 만드는 것을 보면 찌든 때를 직접적으로 산화시키기 떄문인 것이다.

100배 희석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알코올처럼 안전한 화학물질이 아니고 인체의 피부와 점막을 자극하므로 장시간 접촉하면 안된다.

표백제는 주변환경을 소독할 때만 사용하고 손소독제로 사용하면 절대 안된다.

 

 

+

장소에 맞는 살균제를 선택하여 사용하고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게 똑똑하게 사용해보려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기 위해 제거만 생각했는데-

위생적인 생활 습관으로 손 잘 씻기, 청결하게 생활하기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에 더 힘써 질병을 예방하는 게 우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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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10.20

코로나가 기승인 오늘날에 딱 맞는 기사를 작성 해 주었네요~!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에 대해 다른 친구들이 쉽게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작성해준 것 같아요~ 좋습니다! ^^

댓글 6
  •  
    구나연 기자 2022.10.28 21:20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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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헤르 기자 2022.10.23 19:42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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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은 기자 2022.10.22 09:37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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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하윤 기자 2022.10.20 22:05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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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익희 기자 2022.10.20 21:26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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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2.10.20 18:27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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