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티늄족은 무엇인가! 하편-2 (99~103)
허정운 기자 2022.10.15 20:51

안녕하세요, 허정운 기자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다섯 개의 원소는 유명한 과학자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는 발견과 이름을 따온 과학자를 집중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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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아인슈타이늄

 

아인슈타이늄의 베일이 벗겨졌다 – Sciencetimes

출처:사이언스타임즈

 

1952년 태평양 마셜 제도의 엘루겔라브 섬에서 했던 수소 폭탄 실험에서 나온 낙진에서 페르뮴과 함께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엘루겔라브 섬은 사리지고 직경 약 2km, 깊이 수십m의 거대한 구덩이가 생겼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이늄의 이름은 이론 물리학자 아인슈타인(1879~1955)의 이름을 따왔습니다.

천재 하면 생각나는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과 특수 상대성 이론을 만들고

E=mc₂공식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광양자 가설, 광전 효과, 쌍둥이 역설을 만들었습니다.

 

100. 페르뮴

 

페르뮴

출처:위키백과

 

아인슈타이늄과 함께 발견된 페르뮴은 원자로에서 만들 수 있는 가장 무거운 원소입니다.

페르뮴의 이름은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페르미(1901~1954)의 이름을 따왔는데,

페르미는 원소 연구로 1938년 노벨상을 받고 유태인인 아내와 함께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원자로를 만들게 됩니다.

 

101. 멘델레븀

 

원자번호 101번의 원소 멘델레븀(mendelevium, Md) 방사성 초우라늄 원소 : 네이버 블로그

출처:네이버 블로그

 

1955년 버클리 캠퍼스에서 발견한 멘델레븀은 수명이 아주 짧습니다.

그래서 멘델레븀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멘델레븀의 이름은 최초의 원소 주기율표를 만든 멘델레예프(1834~1907)에서 따왔는데, 멘델레예프는 1906년 노벨상 후보에 있었지만 아쉽게 1표 차이로 낙선하고 1년 후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102. 노벨륨

 

노벨륨 - 원소 주기율표

출처:원소 주기율표

 

1961년 러시아 합동 핵 연구소에서 발견한 원소로 1시간 안에 다른 원소로 변해버립니다.

노벨륨의 이름은 스웨덴의 화학자 노벨(1833~1896)의 이름을 땄습니다.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고, 노벨 재단을 설립해 지금도 노벨상을 주고 있습니다.

 

103. 로렌슘

 

로렌시움

출처:원소 주기율표

 

1961년 러시아 합동 핵 연구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처음 발견 했을 때 몇 초 만에 다른 원소로 바뀌어서 정체를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 다음에는 반감기가 3시간 반 정도였지만 눈에 보일 정도의 양을 못 모았다고 합니다.

로렌슘의 이름은 미국의 물리학자 로렌스(1901~1958)에서 따왔습니다.

로렌스는 입자가속기를 발명한 사람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맨해튼 프로젝트 계획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악티늄족 기사를 끝냈습니다.

다음 기사도 기대해주시고, 지금까지 허정운 기자였습니다.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10.20

다섯 개의 원소 중 유명한 과학자의 이름을 따온 원소를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했네요~ 원소 별로 그에 맞는 사진과 설명이 잘 정리된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원소들이 어떻게 발견이 되었는지, 왜 과학자의 이름을 딴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요약적이지만 확연하게 설명이 되어있네요! 좋습니다^^

댓글 8
  •  
    구나연 기자 2022.10.28 21:25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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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헤르 기자 2022.10.23 17:37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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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은 기자 2022.10.22 09:39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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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하윤 기자 2022.10.20 22:0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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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2.10.20 22:27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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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2.10.20 18:35

    기사평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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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익희 기자 2022.10.20 16:16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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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2.10.20 18:35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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