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티늄족은 무엇인가! 하편-1 (94~98)
허정운 기자 2022.10.14 22:46

 

안녕하세요! 허정운 기자입니다.

자연 상에는 92개의 원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93번 부터는 과학자들이 인공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는 발견자, 발견 연도를 중심으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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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플루토늄

 

원자번호 94번, 플루토늄 - 21세기에 가장 주목받는 원소 : 네이버 블로그

출처:네이버 블로그

 

일본 나가사키에 떨어졌던 핵폭탄 '팻 맨'안에는 플루토늄-239가 들어있었습니다.

1940년 글렌 시보그에 의해 발견된 플루토늄은 우라늄보다 쉽게 모이고 우라늄의 절반의 양으로 원자 폭탄을 만드는 위력입니다.

우라늄은 우라누스(천왕성), 넵투늄은 넵튠(해왕성), 플루토늄은 플루토(명왕성)입니다.

원자로의 폐기물에서 플루토늄-238을 채취해 핵연료로도 사용합니다.

 

 

95. 아메리슘

 

출처:위키백과

 

1945년 글렌 시보그에 의해 발견된 아메리슘은 방사능이 있지만 다루기 쉬워서 이온식 연기탐지기에 사용됩니다.

이온식 연기탐지기 안에는 아메리슘 방사성 붕괴로 나온 알파 입자가 만드는 전류가 흐르는데,

탐지기 안으로 연기가 들어와 전류의 양이 변하면 경보음이 울리게 되는 방식입니다.

아메리슘 위에는 63번 원소 유로퓸이 있는데 이 유로퓸은 유럽의 이름을 딴것입니다.

유로퓸의 어원이 유럽이었던 것에 기인해서 아메리슘이라고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96. 퀴륨

 

큐리오시티 (탐사차)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출처:위키백과

 

1944년, 글렌 시보그에 의해 발견된 퀴륨은 2011년 NASA에서 발사한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에 넣어서

화성 표면의 토양이나 암석을 조사하는 장치, SAM이 실려있습니다.

퀴륨은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한 퀴리 부부의 이름을 땄습니다.

 

 

97. 버클륨

 

버클륨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출처:위키백과

 

1949년 글렌 시보그에 의해 발견된 버클륨은 버클리 캠퍼스의 이름을 땄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버클륨은 1g이 약간 넘어가는 정도로 원소 합성이나 기초 과학 연구용으로만 쓰입니다.

 

 

98. 캘리포늄

과학이야기] 캘리포늄 : 네이버 블로그

출처:네이버 블로그

 

1950년 글렌 시보그가 발견한 캘리포늄은 1g당 40해$(한화 4800자원)의 오가네손까지는 아니지만

캘리포늄은 1g당 2700만$(한화 300억원)에 거래됩니다.

지뢰 탐지기에 이용됩니다.

 

 

이렇게 악티늄족은 무엇인가! 하편-1을 마쳤습니다.

제가 계산을 잘못해서 하편을 또 반으로 나눈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허정운 기자였습니다.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10.15

기사 첫머리에 이번 기사에서 다룰 중심 내용을 알려 주고 시작한 점이 좋았어요. 어떻게 보면 비슷비슷한 내용이 반복된다 생각할 수도 있을 텐데, 왜 이렇게 비슷한 소재들을 각 원소마다 썼는지, 이렇게 쓴 것이 기자의 의도임을 밝혀 주니 오해할 소지도 없고 그 내용을 중심으로 원소들을 파악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정리가 잘 되는 것 같았어요. 계산 착오로 하편이 두 개로 분리되었지만, 읽을 거리가 더 남았으니 기대감으로 다음 기사를 기다리면 되겠네요!

댓글 4
  •  
    안익희 기자 2022.10.17 22:16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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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헤르 기자 2022.10.16 20:39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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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하윤 기자 2022.10.16 19:55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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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현 기자 2022.10.16 00:06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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