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 모든 곳에는 화학이 있다. 그중 우리 인체도 있다. 우리의 인체는 세상에서 신비로운 것 중에 하나다. 그런 신비로운 것이 화학과 연관이 되어 있다. 총 2가지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우리 몸을 이루는 화학물질과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화학현상이다.
우리 몸은 여러 계통으로 나누어져있다. 골격계, 순환계, 배설계, 신경계, 호흡계, 소화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중 골격계를 알아 볼 것이다.
골격계의 원소들은 서정우 기자의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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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특허관리청의 화학부서 우정서 박사님이 나와계십니다.
>우정서 박사. 안녕하세요.
>기자. 우선 우리 인체에서의 골격계는 무엇인가요?
>우정서 박사. 인체의 골격계는 말그대로 골격입니다. 인체에는 수많은 뼈가있는데 이 뼈들의 집합이라는 말이 골격계입니다.
>기자. 그럼 어떤 뼈들로 대표적으로 나눌 수 있나요?
>우정서 박사. 우리의 골격계는 대표적으로 머리뼈, 어깨뼈, 복장뼈, 갈비뼈, 무릎뼈, 그리고 수많은 팔과 손을 이루고 있는 뼈가 있고, 사람의 뒷모습에서는 대표적으로 목뼈, 허리뼈, 꼬리뼈가 있습니다.
>기자. 그러면 뼈들은 대부분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습니까?
>우정서 박사. 뼈의 바탕은 교원섬유를 포함한 유기질 성분이 35%, 칼슘같은 무기질 성분이 45%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H2O가 20%를 차지합니다.
뼈의 무기질, 칼슘은 뼈에서 하이드록시아파테이트(hydroxyapatite), 수산화인회석(Ca5(PO4)3OH)의 형태로 뼈에 있습니다.
>기자. 그럼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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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의 뼈는 무기질인 칼슘이 하이드록시아파테이트와 수산화인회석의 형태로 있다. 지금부터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이다.
출처 프리픽
우리 몸은 여러 화학 현상이 일어난다. 대표적으로 소화계 위에서 일어나는 화학현상이다. 위에서는 HCl(aq)라는 위산이 나온다. 이 위산은 pH 농도가 매우 강해 우리 몸에 들어오는 음식을 족족 녹게 만든다.
그리고 호흡계에서 산소로 에너지를 얻으려고 안정상태의 산소 분자 O2를 O로 바꾸어 버린다. 우리 몸은 미콘드리아라는 세포가 있는데 이 세포가 우리가 활동하면 점점 산화된다. 즉 산소 분자를 원자로 만들어 버리는것이다. 이런 것을 산화라고한다.
우리 몸이 늙는 것도 산화다. 피의 적혈구는 산소를 운반한다. 이 말은 다른 세포가 산소를 얻는 것이고 산화된다는 말이다.
이처럼 우리 몸의 호흡계, 소화계, 순환계에서 여러 화학 반응이 일어난다. 이들 뿐만아니라 다른 계통에서도 반응이 일어난다.
우리 몸은 생명과학이므로 다른 과학 분야처럼 화학이 기본이 된다. 우리 몸은 화학으로 이루어져 있고 인체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있다. 우리의 인체는 위와 같은 반응이 일어나므로 정말 신비로운 것이다.
우리 몸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화학의 결정체가 될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된 기사네요.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들을, 인터뷰 형식 등을 활용해 풀어쓰려 한 점이 돋보이고요, 화학식과 분자식을 정확하게 쓴 점도 칭찬해 주고 싶어요.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골겨계] → [골격계], [PH] → [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