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 안녕하세요! 김도연 기자입니다. 화학기자단 활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처음 원소 인터뷰를 한 날이 생각납니다. 그때 산소를 인터뷰했어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산소를 인터뷰했던 그날은 저에게 정말 소중합니다. 2번째 인터뷰는 수소 인터뷰였어요. 3번째는 규소였어요. 4번째 인터뷰는 18족 원소들이었어요. 개인적으로 18족 원소들은 참 매력적이에요. 고독을 즐기는 게 매력 포인트에요. 마지막 인터뷰는 96~118번 원소인데요 119번 원소 얘기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솔직히 119번 원소 너무 기대됩니다. 과연 119번 원소의 이름은 뭐가 될까요? 화학기자단 활동이 더 길었더라면 더 많은 원소를 인터뷰했을 거에요. 아쉽네요. 3기에 또 하게 된다면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