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유리 자르기!
김건우 기자 2022.10.03 19:50

안녕하세요? 김건우 기자 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것은 바로 유리 자르기 입니다!

제가 사실 이 기사를 실험 기사로 내려 했다가, 판유리를 구하지 못해서 그림으로 대체하여 올립니다..

여러분, 방 창문을 보세요! 이 창문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맞아요! 바로 유리랍니다. 그렇다면 먼저 유리란 무엇일까요?

모래, 탄산소다, 석회암을 적절한 비율로 섞은 후 높은 온도에서 녹인 뒤 냉각하면 나오는 물질입니다.

이 유리를 자르는 방법, 준비물부터 알려드릴게요!

 

준비물:대야, 가위, 유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물!

 

1.대야에 물을 가득 받습니다.

2.안에 판유리를 넣습니다.(빨간색으로 대체함.)

3.이제 가위로 자릅니다!(원하는 모양으로)

 

자, 실험끝!

이렇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유리표면의 나트륨 원자(Na, 원자번호 11번)와 물 분자의 수소 원자(H, 원자번호 1번)가 반응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리는 그냥 가위로 자르면 결속력이 강하여 균열이 생기지만, 물속에서는 압력으로 생긴 유리의 균열에

산소와 수소로 만들어진 물이 침투하게 되어서 산소와 수소가 유리에 결합됩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물안에서 유리를 자를 수 있었던 것이죠..!

혹시라도 집에서 따라하실 분들은 장갑을 끼고 하세요! 안그러면 손이 당신을 원망할 수도 있으니까요..!

 

짧디 짧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의 기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태그 #유리 #조각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10.04

제목만 유리 자르기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유리를 자르는 실험이었네요. 물속에서 유리를 자를 수 있는 이유가, 유리 표면의 나트륨과 물속의 수소가 반응했기 때문이었군요. 직접 실험을 했다면 어땠을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나 그림 실험 형식도 좋네요. 실제 실험보다 원하는 이미지를 더 잘 표현할 수 있고, 읽는 입장에서도 사진보다 더 이해하기 쉬운 면이 있으니까요. 재미있는 실험을, 그림으로 구성해 완성된 기사! 읽는 재미가 쏠쏠한 기사였어요!

댓글 5
  •  
    김도연 기자 2022.10.10 17:40

    유리를 자른다니! 오마이갓! 그게 물속에서 하는 거라니 더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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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하윤 기자 2022.10.04 21:31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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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윤아 기자 2022.10.04 21:04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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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채원 기자 2022.10.04 20:51

    잘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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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익희 기자 2022.10.04 16:25

    와우, 신기하네요!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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