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윤하 기자입니다.

최근 환경 때문에 화석연료를 쓰는 차 대신 전기차를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화석연료를 쓰는 차의 비율이 훨씬 많은데요,

어떤 친환경 모빌리티들이 있는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전기차는 말 그대로 전기 배터리로 움직이는 자동차입니다.

때문에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기를 순수한 형태로 뽑아내는 데 이산화 탄소가 발생합니다.

또 배터리를 폐기할 때도 이산화 탄소가 나옵니다.

따라서 전기차는 완전한 친환경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수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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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는 지금까지 일반적으로도 팔려지는 이동 수단 중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것으로 뽑힙니다.

수소차는 배기가스 대신 물을 내뿜기 때문이죠.

수소차도 단점은 있습니다.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수소를 순수한 형태로 뽑아낼 때 이산화 탄소가 발생합니다.

또 아직까지는 가격 때문에 상용화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소차도 완전한 친환경은 아닙니다.

자기 부상 열차

이산화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거의 유일한 모빌리티입니다.

자기 부상 열차는 말 그대로 자기력을 사용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이산화 탄소를 내뿜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서 쓰이는 자석이 초전도 자석입니다.

초전도 자석은 저항이 0에 가까워 열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백kg에 가까운 열차를 들어올리고도 자석이 터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기 부상 열차를 상용화시키려면 곳곳에다 선로를 설치해야 하므로 역시 쉽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봅시다.

일단 공유 자전거 타기가 있습니다.(따릉이, T 바이크 등)

공유 자전거를 타면 자전거를 더 생산하지 않아도 되니 환경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걷기도 도움이 됩니다.

저희 가족은 테니스를 주 2~4회 정도 배웁니다.

갈 때마다 매일 걸어갑니다.

걸음 수도 늘리며 건강도 챙기고,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 때문에 이산화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도 되니 

이게 도랑 치고 가재 잡고 아닐까요?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자동차 소재 사업 확대,

전기차에 필요한 리튬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탄소 나노튜브 개발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환경을 지켜냅시다.

이상 서윤하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