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의 시작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서윤하 기자 2022.09.30 23:51

 

안녕하세요. 서윤하 기자입니다.

요즘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플라스틱에 대한 안 좋은 뉴스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플라스틱, 진짜 나쁘기만 한 걸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원래 플라스틱을 만든 목적은 인간의 편의가 아닌 ‘환경 보호’였습니다.

플라스틱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당구공의 재료가 코끼리 상아였습니다.

그래서 당구공을 만드는 데 필요한 상아를 얻기 위해 코끼리를 불법으로 사냥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출처 : EBS

 

19세기 후반, 어떤 당구 선수는 상아를 대체할 물건을 개발한 사람에게는

상금으로 $10000를 주겠다고 하기도 했습니다.(현재 시세로 14,331,000원)

결국 1933년, 영국에서 플라스틱의 사용을 허가해 플라스틱은 폭발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플라스틱은 정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모든 기자님들이 받은 온 화학 키트에 들어 있는 스포이트도 플라스틱이고, 시험관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또 화학기자단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컴퓨터나 휴대폰에도 플라스틱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만큼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 곳곳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함부로 버리면서

환경은 플라스틱으로 오염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플라스틱은 땅에 묻히고 나서 500년 이상이 걸려야 분해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지금처럼 플라스틱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인식이 생긴 것이죠.

지금도 플라스틱이 필요한 곳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생산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버려지는 플라스틱들을 재활용할 수 있을까요?

 

어떤 석유 회사는 비닐을 석유로 바꾸는 데 성공했습니다.

비닐을 석유에서 추출해내는 과정을 반대로 하는 것입니다.

충분히 열을 내서 비닐을 녹인 다음 화학 공정을 거치면 이렇게 만든 기름을 대량 생산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제품 사기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중에서도 재활용이 안 되는 종류가 몇 개 있습니다.

플라스틱에 OTHER 표시가 있는 플라스틱이 그 중 하나입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가장 대표적인 OTHER 제품으로는 즉석밥, 요플레 용기가 있습니다.

OTHER은 재활용 표시가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재활용이 아닌 폐기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소각했을 때 난방이 되는 것도 재활용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재활용이 어렵지만 재활용 표시가 있는 것입니다.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을 산다면 환경을 조금이라도 더 지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은 재생 플라스틱으로 다시 시중에 나오게 됩니다.

그럼 플라스틱이 소각되거나 묻히지 않기 때문에 환경이 덜 오염되는 것이죠.

 

기자님들은 어떤 방법으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계신가요?

우리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으로 환경을 지킵시다.

이상 서윤하 기자였습니다.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10.01

플라스틱의 발명부터 시대순으로 플라스틱이 어떻게 일상의 편리함을 가져왔고, 어떻게 상용화되었으며, 왜 문제가 되기 시작했는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들이 제시되고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 중이라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어요. 시작부터 폐플라스틱 재활용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플라스틱 전반에 대해 훑어 주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뒤쪽에 배치해 놓은 구성이 좋았답니다. 그 덕분에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잘 살았다고나 할까요? 이렇게 글의 구조나 구성은 기사의 완성도를 이루는 데 중요한 요소랍니다.

댓글 12
  •  
    권채원 기자 2022.10.03 23:22

    잘읽었습니다^^

    1
    • 서윤하 기자 2022.10.05 08:50

      감사합니다~

      0
  •  
    권윤아 기자 2022.10.03 16:52

    잘읽었어요^^

    2
    • 서윤하 기자 2022.10.05 08:50

      감사합니다^^

      0
  •  
    안익희 기자 2022.10.02 13:24

    잘 읽었습니다

    0
    • 서윤하 기자 2022.10.03 13:39

      감사합니다

      0
  •  
    정하윤 기자 2022.10.01 22:37

    잘 읽었습니다

    0
    • 서윤하 기자 2022.10.03 13:39

      감사합니다~

      0
  •  
    허정운 기자 2022.10.01 20:27

    기사 잘 읽었습니다

    0
    • 서윤하 기자 2022.10.01 21:45

      감사합니다^^

      0
  •  
    임도현 기자 2022.10.01 17:02

    잘 보았습니다.

    0
    • 서윤하 기자 2022.10.01 21:44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