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미래를 위해! 탄소 중립
정하윤 기자 2022.09.29 16:05

 

안녕하세요. 정하윤 기자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산업화의 가속 등의 이유로 온실가스 배출이 느는 것처럼 환경오염이 심각한 시대입니다.

특히, 온실가스가 늘면서 전 세계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지구 온도 상승으로 인해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여 섬들이 물에 잠기기도 하고, 비가 너무 안 오거나 너무 많이 오는 것처럼 수백만 명의 부상자나 사망자가 나오는 피해도 적지 않은데요.

실제로, 170여 년 사이에 연구대상이 된 이상기후 500여 건 중 71%가 인간 활동으로 일어난 재해일 정도로 인간의 영향은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을까요?

혹시 ‘탄소 중립’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탄소 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모두 흡수해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출처: 전자신문)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당장 우리 주위에도 실천할 수 있는게 많으니까요.

 

1. 여름엔 26℃ 이상, 겨울엔 20℃ 이하로 유지하기.

{실천할 경우 연간 110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걷기 > 자전거 타기 >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기.

{자동차 이용을 일주일에 하루만 줄여도 연간 445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 두기.

{대기전력은 에너지 사용 기기 전체 이용 전력의 약 10%를 차지합니다.}

4. 장바구니를 애용하기.

{1회용 비닐봉지(연간 160억개)가 분해되는 데100년 이상 걸립니다}

5. 샤워 시간은 줄이고, 빨래는 모아서 하기.

{샤워 시간을 1분 줄이면 가구당 연간 4.3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빨래를 모아서 하면 가구당 연간 14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설거지통을 이용(10분)하면 약 80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출처: 탄소 포인트제]

 

우리 모두 탄소 중립을 실천해 보아요!

이상, 정하윤 기자였습니다.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09.30

과학 기사에서 다루는 정보를 독자들이 실감나게 받아들일 수 있게 관련 이미지를 활용하거나 전문가의 입을 빌리거나 일상과 연계시키거나 유명한 미디어를 인용하는 방법들이 있어요. 여기에 또 하나 숫자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 기사에서 눈길을 끈 것도 숫자였어요. 예를 들어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했을 경우 1년 동안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110 kg이나 절감할 수 있다고 얘기해 주면, 독자들 입장에서 얼마나 많은 양인지 이해하기가 쉬워져요. 그래서 실천 방안마다 줄일 수 있는 이산화탄소 양을 수치화해서 알려 준 점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정보를 구체적으로 전하는 방식을 많이 써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댓글 10
  •  
    안익희 기자 2022.10.02 13:33

    기사 잘 읽었습니다 

    0
    • 정하윤 기자 2022.10.03 20:59

      감사합니다

      0
  •  
    정유현 기자 2022.10.02 11:09

    기사 잘 읽었습니다^^

    0
    • 정하윤 기자 2022.10.03 20:59

      감사합니다

      0
  •  
    권윤아 기자 2022.10.02 00:06

    기사 잘보았습니다^^

    1
    • 정하윤 기자 2022.10.03 20:59

      감사합니다.

      0
  •  
    임도현 기자 2022.10.01 17:06

    잘 읽었습니다.

    0
    • 정하윤 기자 2022.10.01 22:27

      감사합니다

      0
  •  
    허정운 기자 2022.09.30 16:07

    기사 잘 보았습니다

    0
    • 정하윤 기자 2022.09.30 21:43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