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재활용 가능합니다!!
황동현 기자 2022.09.28 23:56

 

 

안녕하세요?

황동현기자입니다.

 

요즘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하는 회사가 많습니다.쓰고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말 그대로 다시 사용하는 것인데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기술이 3가지가 있다고 해요.

오늘은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우리가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플라스틱은 사람들이 정말 많이 사용하는 물질입니다.무겁지도 않고,모양과 색을 바꾸는 것이 쉬워 일회용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만 있으면서 배달 시켜 먹는 경우가 많아져,일회용품 사용이 많이 늘었습니다.하지만 너무 많이 사용해 생태계를 오염시키고,생물들이 살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출처:뉴스 클레임 -"구속력 있는 해양폐기물 국제협약 제정 요구"-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양이 늘어나며 폐플라스틱의 양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폐플라스틱을 없애려고 연구한 결과,폐플라스틱을 재활용 하는 기술이 생겼습니다.

앞서 말한 3가지 방법입니다.

 

1.물질 재활용(material recycle)

물질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이 재질선별과 세척이 끝나면 고속분쇄기를 이용해 플라스틱을 잘게 만들고, 재생압출기를 이용해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 조각 펠렛(pellet)을 만듭니다.만들어지는 펠렛은 재생원료로 쓰입니다.하지만 이 방법은 하나의 성분으로만 되어 있는 플라스틱만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플라스틱들은 걸러내야 하고,품질도 새거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그리고 무한히 재활용하기 어려운 단점도 있습니다.

 

2.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e)

화학적 재활용은 수백~수만 개의 플라스틱 알갱이(단량체)가 모여 구성된 고분자 형태(많은 개수의 원자로 이루어진 분자)의 플라스틱을 화학적 기술을 통해 기존의 원료였던 알갱이의 형태로 시키는 것입니다.목걸이로 예를 들어 쉽게 말하자면 새로운 모양의 목걸이를 만들기 위해 줄을 끊어 구슬을 모두 분리하는 거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분자를 분리하기 위한 화학적 기술에는 대표적으로 열분해와 해중합의 기술이 있습니다. 열분해는 폐플라스틱을 산소가 없는 기계에 넣어 열을 줘서 분자르르 분리하는 방법입니다.이 과정에서 폐플라스틱은 가스,오일,등으로 분해 됩니다.이 때 만들어진 기름을 열분해유라고 하는데 이 기름은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해중합은 중합을 해체한다는 의미로,결합되어 있는 것을 뜯는 것입니다.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잘게 쪼개어 플라스틱의 원료물질로 다시 바꾸는 것 입니다. 이 원료물질을 이용하여 다시 만들어진 플라스틱은 원유로 생산된 플라스틱과 품질이 비슷하고,물질 재활용보다 분리작업의 기준이 까다롭지 않습니다.

 

3.열적 재활용(thermal recycle)

열적 재활용은 플라스틱이 석유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생각해서 만든 방법입니다.플라스틱의 원료는 석유이기 때문에 산소와 격렬하게 반응하면 않은 열에너지를 만듭니다.그런데 플라스틱을 태우는 과정에서 탄소가 나옵니다.플라스틱을 태워서 나온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방법이 열적 재활용입니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법은 이 3가지가 있는데요.저는 그중 물질 재활용이 제일 필요한 것 같습니다.화학적 재활용은 결국 석유를 다시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고,열적 재활용은 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폐플라스틱을 '물질 재활용' 기술을 사용하며 플라스틱을 대체 할 다른 물질을 얼른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다고 해도 플라스틱을 계속 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플라스틱으로 인한 피해를 없애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1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양도 없애야 합니다.

2.길거리에 쓰레기 특히 일회용품 버리지 않기

-플라스틱은 쉽게 썩지 않고,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뿐더러 길거리 동물들이 먹이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3.샴푸,린스 많이 쓰지 않기

-샴푸와 린스에 있는 미세 플라스틱이 물을 오염시키고 물고기 배 속으로 들어가 언젠간 우리 배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  외 많은 것들이 있지만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 마켓루도 같이 동참했습니다 :)|작성자 플랫화이트(네이버 블로그)

 

우리가 얼른 새로운 물질과 플라스틱을 없앨 방법을 찾고 위기에 처해 있는 동식물들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동참해 주세요~!!

 

지금까지 황동현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평가화학기자단2022.09.29

요즘 다양하게 올라오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주제 기사 중 재활용 기술을 종류별로 구분해 다룬 것은 처음인 것 같아요.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구성해서 보여 주느냐에 따라 기사의 완성도와 신선도, 주목도 등이 달라져요. 그런 점에서 다른 기사와 차별화하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것 같았고요, 결과적으로 차별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무척 전문적인 것처럼 다가오되, 내용은 풀어 써 줘서 어렵지 않게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었거든요. 기자로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것은, 정말로 좋은 자세랍니다!

댓글 5
  •  
    정유현 기자 2022.10.02 11:08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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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도현 기자 2022.10.01 17:06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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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운 기자 2022.09.29 18:13

    기사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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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익희 기자 2022.09.29 16:12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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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하윤 기자 2022.09.29 15:25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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