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건우 기자 입니다.
오늘은 제목과 같이 빅뱅 우주론에 관하여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첫 번째. 빅뱅 우주론의 개념에 간단하게 알고 가겠습니다.
[개념]
137억 9900만년전(+-210만년)에 시작된 대 폭발로부터 우주가 현재까지 팽창한다는 이론입니다.
쉽게말해서 우주가 팽창하고 있으니 처음에는 점이 아니었을까? 하는 이론입니다.
자, 그럼 이 빅 뱅이 일어나고 난 후에 우주는 어떤 상태였을까요?
먼저 빅뱅이 일어나고서는 우주의 온도가 아주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차갑게 천천히 식고 나니 중성자,수소, 원자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40만년까지는 수소로 가득히 차있었습니다. 지금도 우주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수소가
아주 빽뺵히 차있어서 빛이 빠져나오지를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로부터 약 5000만년에서 1억년정도의 시간이 흐르고 나자, 가스가 밀집되어있는 곳들에게서 중력이 생겨났고
그렇게 '별'이라는 것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빛이 우주 전체에 골고루 퍼져있는 것을 보아
우리는 이것을 우주배경복사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는 빅 뱅 우주론을 받쳐주는 아주 든든한 근거 입니다.
그리고 조금 전 말했던 별이 있죠, 이 별들이 중력에 의해 수축되면서 만들어 지는 것인데,
이 때 중심부의 온도가 1e+7°C(e가 어떤 것인지를 몰라서 죄송합니다, 또한 이 숫자는1000만 K를 섭씨로 변경했을때 나오는 온도 입니다.) 를 넘으면
수소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게 되어서(아래그림 참고)
주계열성이라는 친구가 됩니다. 대표적으로 태양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태양이 생긴 건 45억 6700만년 전 입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자, 이제 빅뱅과 안녕을 고하고 태양계로 넘어갈 시간입니다.
이 태양계,일단 태양이 생깁니다. 그 이후 태양을 중심으로 cd모양으로 회전하던 먼지와 가스, 바위, 얼음결정 등이 뭉쳐 작은 행성들을 이루었으며 이들은 서로 부딫히고 깨지며 덩어리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그중 가장 큰 덩어리인 목성이 만들어졌습니다.(따라서 목성은 먼지덩어리 입니다.)
태양이 생긴 때에 지구와 달이 같이 생성되었으며 태양의 중력에 의해 태양계가 만들어 졌고, 태양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많은 정보를 전달하고 싶은데 분량은 짫네요..제가 올바른 정도를 전했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여튼 오늘도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빅뱅이 일어나고 우주 초반에 생긴 기본 입자(전자, 쿼크)들은 더 이상 생겨나지 않고, 이후 양성자, 중성자, 원자핵, 원자 등을 만들어 내며 우주의 모든 것을 구성하는 재료가 되었다고 해요. 즉, 빅뱅 초반에 만들어진 기본 입자들로 이 거대한 우주가 구성되었다는 것이 빅뱅 우주론이죠. 이런 내용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게 되는데요, 결코 이해하기 쉽지 않아요. 그럼에도 꽤 잘 풀어낸 것 같고요, 짧은 분량 안에 우주 탄생부터 태양계 탄생까지 차근차근 잘 설명해 주었어요. 공부를 많이 해서 기사화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기사였어요! 이처럼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 쓰는 것은, 낯선 과학을 전달하는 기자가 꼭 갖춰야 할 덕목이랍니다.